☆노고단, 반야봉, 뱀사골☆
☆노고단, 반야봉, 뱀사골☆
▷ 언 제 : 2024. 07. 06.(토요일)
▷ 어 딜 : 지리산 노고단 반야봉 뱀사골을
▷ 누구랑 : 여수 순천 광양 EXPO랑
천왕봉 다음 2, 3번째 높은 봉우리.
노고단(1,507m)과 반야봉(1,732m)을 밟고...
시원한 계곡 뱀사골서 무더위 날려 버리고 오자.
- 애마(신세기,BUS) 는
약 2시간 30분을 북쪽으로.
09:17경 성삼재 휴게소 도착했다.
지리 10경 “노고운해” 가 그리웠는데,
짙게 깔린 구름으로 볼수가 없음을 아쉬워 했다.
노고단 쪽으로... 무넹기(코재)를 빡세게...
지나가는 산길은 천상의 화원이다.
최근 개축한 노고단 대피소 그냥 통과,
10:05 노고단 고개다
노고단은 넘~자주. 패스했다.
반야봉 쪽~바로 진입.
10:44 돼지령.
11:12 임걸령.
11:34 노루목.
12:15 반야봉 정상.
깨스로 조망은 별루다.
펼쳐지는 반야의 머찐 조망이 아쉽기만 하다.
일찍 도착 탓? 벌써 추워진다.
오뉴월 무더위에 춥다면 상상이 될까?,ㅎㅎㅎ
옆 아담 공터에서 점심을...
횟님들의 정성이 모이고 산상의 파티가 펼쳐졌다.
글을 빌려서, 맛깔난 자연산 생선구이 챙겨서 먹게 해주신
갯바위님께 크게 꾸~뻑~!!!,*^^
삼도봉 쪽 하산.
하산 중 산길에서 만난 방간 썬바라님...
땀 범벅~!!!,*^^ 잠깐~!!!,*^^
13:25 삼도봉 도착.
정상석을 배경,
흔적을 얼릉 기계에 넣고 또~출발.
13:41 화개재서 좌회전.
시원한 물소리가 들려온다.
간장소, 제승대, 명성교, 병소. 탁용소 등
아기자기한 예쁜 계곡과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가슴에 품는다.
15:40 뱀사골 상가.
저녁을~!!!,*^^ 일출식당이 뵈긴다.
바로 앞 계곡에 풍덩...
뜨건 몸뗑이를 알탕으로 식혀본다.
모두 도착...
찐한 지리산 향기가 묻어나는
산채비빕밥 정식으로 저녁 식사를 마치다.
덤으로~주님 싸랑도 함꾸네...ㅎㅎㅎ
덩신 알딸딸...
산로의 쓰레기들 주워 담으며,
진정 산사랑의 모범을 보이신 이뿐사람(미나님)의
아름다운 봉사와 함께 행복했던 백무동 산행을 접을까 합니다.
호호 산행 대장님의 부재...
안전하고 행복한 산행 만들어 주신 가야산 회장님과
사랑 덩어리 총무님 수고 하셨고 감사합니다.
함꾸네 모두님들도 감사합니다.
뱀사골의 시원한 정기로
쌓인 스트레스 모두 날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꾸~뻑~!!!,^^
2024. 07.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