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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암산 사자산 아쉰 철쭉이 ♣

안심이(安心) 2024. 4. 28. 16:58


♣제암산 사자산의 아쉰 철쭉이♣

 언 제 : 2024. 04. 27. ()
 어 딜 : 전남 보성군 일림 제암산
 누 구 랑 : 여수 순천 광양 천지랑
 
호남정맥이 기운차게 솟은 곳.
일림 사자 제암산으로 이어진 능선은
정남진의 따뜻한 훈풍 기운으로 피어오르는
~분홍 철쭉 빛 가득한
최고의 철쭉평원.
 
10:00 애마(신천지 Bus)
제암산 자연휴양림 들머리 도착.

10여분 산행으로 제암산 전망대가 조망된다.
울긋불긋 색깔이며 암두 없었다.

11:10 제암산 도착
올라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올라가는 길이 험하단다.
겨우 올라가 보니 정상은 꽤 넓게 느껴진다.
배경의~흔적을 폰에...
아래 그늘에서 점심을 담자고 한다.
횟님들 정성이 모이고 환상파티가 펼쳐졌다.
 
12:35 가족 바위 통과.

12:44 곰재 사거리.
철쭉평원이 펼쳐진다.
막 피어오르는 철쭉이 아쉽기만 하다.
만개했으면 월매나 좋았을까?
~넘 생각~!!!,*^^

13:40 사자산
산의 형상이 사자처럼 생겼단다.
싸목싸목 산행 중...
미나님 다리에 쥐~발작, 응급사태 발생.
횟님들의 신속한 대처로 슬기롭게 극복하다.
지루한 산행길이다.

15:00 골치재
일제 강점기 미곡 공출로 한()서린
골치 아팠던 고개란다.

시간 관계상 일림산 방향으로 산행을 포기
용추계곡 쪽 하산이다.
계곡물 소리가 방갑게 느껴진다.
 
15:32 애마가 뵈긴다.
버스 내에는 도착하신 횟님들도 상당수다.
옆 화장실서 간단 세면 중~!!!,*^^
잘 알지도 못하는 나이드신 산꾼께서 엎드리라며
시원하게 등목까지 해 주신다.
산꾼들의 아름다운 정을 몸으로 느껴본다.
표현은 못... 감사합니다.
애마 옆 그늘에선 간단 파티도 펼쳐진다.
 
모두 도착 했단다.
1시간 20 여분을 동~으로...
순천의 통나무 식당에서 저녁을...
스원 정식에다 사랑 주님으로 덩신 알딸딸...
 
애마에 승차...
~대장님의 마무리 인사...
행복했던 제암산 사자산 산행 끝...
아쉰 철쭉꽃길 함께 횟님들 수고, 감사합니다.
쪼까? 아쉬운 산행이지만,
마음속의 아름다운 철쭉꽃 능선길을 상상하면서
아쉬움 달래 주시고,
~욱 건강,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24. 04. 28. 

          들~떨어진 安 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