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붉게 외로움이 타고 있구나. 단풍이 타는 산 저러다 가을이 다 타고 말겠네. ⚊이남일 시 펌⚊
강천산 단풍
호남의 소금강. 도처에 기봉이 솟아 있고, 수많은 바위 사이에 폭포를 품은 곳. 계곡을 따라 펼쳐진 단풍빛이 장관인 그곳에서, 세상사에 찌든 우리들의 힐링이 필요하단다. ▶언 제: 2023. 11. 11.(토욜) ▶어 딜:전북 순창군 강천산을 ▶누구랑:여수 순천 광양 천지랑 ⮞버스를 바꿔타는 등... 산행 대장님은 차량 문제로 바쁘시다. 어렵게 우리 애마(Bus,해성이)는 10:30금성산성 주차장 도착. 간단 채비를 마치고 남문 쪽 들머리 진입하다. 산성길을 가던 중~!!!,*^^ 첨부터 함꾸네 싸목싸목 산행을 약속했건만 자동으로 속도가 빨라진다. 일행이신 미르님과 찬찬히 싸목싸목 산행 합시다. 뒤따라오는 총무님 일행과 함께 갑시다. 약500m산길을 원점회귀, 산성의 성벽 길 진입 시루봉 쪽의 암벽등반~!!!,*^^ ⮞12:00넘었는데? 총무님 일행의 위치 파악이 안 된단다. 성터의 좋은 자리에서 점심 먹으면서 기다립시다. 들~넘 짝꿍의 정성~!!!,*^^ 무공해 채소 쌈으로 맛깔 점심을 마치다. 잠시 후 북문 쪽을 돌고 왔다는 총무님 일행과 합해지고 함꾸네 광덕산 쪽으로... ⮞14:30광덕산 정상. 정상석 보듬고 모습을 렌즈에 넣는다. 장군봉 쪽으로 하산, 계곡의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수랑 함께, 잘?생긴 머시기?거시기?랑 함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진다. 입구의 애마(해성이)에 도착, 약1시간을 남으로, 순천시 선암사 입구 기사식당 도착했다. 맛깔난 뷔페식 저녁을 먹는단다. 스원 김치찌개랑 달콤 주님으로 덩신 알딸딸... 행복 힐링의 단풍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