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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핀 "연꽃"

안심이(安心) 2019. 3. 17. 23:53

 

 


 

 

❈바다에 핀 연꽃❈



 

 

해상 국립공원,


연화봉(212m)이 최고봉,


아열대 기후, 동백나무, 풍란이 많은 섬,


오랜만, 그리운 Expo-랑 딱이다.


섬 산행 별미, 배타는 재미~!!!,*^^



 

▷언제 : 19. 03. 16. (토욜)


▷어딜 : 통영시 욕지면 "우도, 연화도"


▷누랑 : 여수 순천 광양 EXPO랑



 

- 애마(BUS)가 바뀌었나?


정사장님 노블이 아니고 다른 애마다.


2.5시간 동으로, 09:00경 통영 여객선 터미널 도착,


09:30발 대기중인 차도선 욕지호에 승선하다.


선내의 3층 객실에선 막걸리랑 즐겁게,


갑판에선 갈매기랑 잼나게.



 

- 약 1시간을 남으로,


웅장한 철 구조물이 우릴 반긴다.


연화도 선착장 도착,


흔들다리 쪽에(우도) 다녀오자고 하신다.


미세하게 출렁이는것 같은데 몸소 느끼지 못하긋다.


펼쳐지는 청정바다가 정말 신선하게 느껴진다.


선착장 표지석과 이뿐 흔적도.



 

- 살짝 빡세게, 연화봉(212m) 이다.


대형 불상이 서있고. 주변 떠있는 섬들이 넘 이뿌다.


용머리를 배경으로 횟님들을 기계에 넣는다.


옆 팔각정서 점심을,


정성 가득한 한라산님표 라면국물 등등등,


최고의 행복 잔치를 마친다.



 

- 사명대사 토굴은 살짝,


가까운 보덕암은 먼곳서 눈팅 만,


잘생긴 우뚝 솟아있는 5층석탑 지나고,


용머리 해안 쪽 조망은 그야말로 절경~!!!,*^^


만물상 지나고 작은 출렁다리 통과.


2년전 암벽길에서,


돌뿌리에 자빠져서 카메라 박살난 기억이 난다.



 

- 아들바위 지나고 임도 쪽,


잘 다듬어진 콘크리트길 한시간 걸었을까?


연화사 지나고, 선착장의 횟집들이 방갑게 환영한다.


웬일???, 선착장의 고등어회, 물회 시식을 포기,


나홀로 외롭게 선착장을 와따리 가따리,



 

- 욕지호는 1시간을 북으로,


17:00경 통영 여객선 터미널 도착,


대장님께선 1시간 이동후, 저녁 먹는단다.


달콤했던 1시간 꿈나라, 광양도착,


매콤새콤한 김치찌개랑 주님이랑,


덩신 또~알딸딸,,,



- 복잡한 섬 첫 산행,


푸르른 바다향내 듬뿍 멕여주신


호호아찌 산행대장님께 추카인사 올리며,


웃음보따리 총무님, 함께하신 모두님들 수고, 감사.


EXPO를 쭈~욱 마니 싸랑해 주세요.


감사, 꾸~뻑~!!!,*^^.




 

 

 

 

2019. 03. 17.



 

 

마니 들 - 떨어진 安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