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비 내리는 날, 국립공원 남해금산(705m) 산행
◈해상 국립공원 남해 금산(705m)◈
모처럼 휴무가 딱~!!!,*^^
수요명산의 그리움 때문?
민생고란 넘 밉따, 오랫 만이다,
명산 친구들과의 기해년 첫 만남 인갑따.
▷언 제 : 2019. 03. 06.(수욜)
▷어 딜 : 경남 남해 금산 조망산행
▷누 랑 : 여수, 순천, 광양 수요명산이랑
-애마(BUS)는 앵강고개,
A-코스 하차시키고,
두모마을 입구 B-코스 차에서 내리란다.
그만 오기로 약속한 봄비가 주적주적 쉬지 않고 내린다.
잠시후에 그치거찌 생각 하면서,
작은 우산으로 대가리만 가리고 출발이다.
양아리 석각(거북바위)이다.
들~넘 눈엔 거북이 모습 안~나오는데,
뒤 따라온 님들은 거북처럼 생겼다고 하신다.
부소암은 공사중,
입구의 고맙게 준비된 양촌리 커피로 목을 추긴다.
뒤편에 서있는 잘 생긴 부소암과 다정한척 폼 잡는다.
깨스속 감춰진 머찐 조망이 아쉽다.
단군성전을 지나고 금산 정상이다.
봄비는 꾸준히 내리고 점심을 담고 가자신다.
정상 아래의 아담공터,
천하님표 비닐하우스 설치 공사다.
비도 피하고 방온효과 때문일까?, 넘 따시고 아늑하다.
대형 풍선속 에서의 육, 해, 공 연합작전이다.
우습고 행복했든 잔치를 마친다.
안개가 걷히고 조망이 열리기 시작한다.
상사암, 좌선대, 제석봉과 인사,
잘생긴 보리암이 우릴 반긴다.
구석구석 이뿐 풍경이랑 똑딱이랑 다정한척 이뿐척~!!!,*^^
음성굴, 장군암, 쌍홍문을 지나,
아래의 해수욕장과 도선바위의 머찐 조망을 렌즈에 넣는다.
탐방 지원센타 주차장 도착하다.
국공직원 활동 중~!!!,
화장실서 이뿌게 간단 몸단장도,
고마운 남해 산꾼님 2분과 빠이빠이,
헷갈리게 지방도를 와따리 가따리 달려보고,
맛깔난 뷔페식당의 저녁 달콤 주님사랑과 함께
애마노블(BUS)은 서쪽으로 미끌어진다.
깨스땜시 쪼까 거시기 했지만,
한려수도 금산의 아름답고 머찐 조망을 가슴에 품고 왔네요.
행복산행 만드신 산행대장님 외 모두님들 고맙구 감사,
쭈욱 건강, 행복 하세요~!!!,*^^.
2019. 03. 07.
마니 들-떨어진 安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