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젖은 미르마루 길♡|
♡비에~젖은 미르마루 길♡
날구지? 장맛비 퍼 붓는 날~!!!,*^^
우미산 남쪽 해안절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한국의 걷고 싶은길 10선인 미르마루 길을 걷고오자,
방간 산 친구도 만나고, 우중산행의 묘미를 즐겨 보자구나.
▷언 제 : 18. 06. 30.(토)
▷어 딜 : 전남 고흥군 미르마루길 을
▷누 랑 : 여수 순천 광양 EXPO-랑
- 애마(Bus) 노블은 약2시간을 서쪽으로,
10:10 고흥군 영남면 미르마루 들머리 도착하다.
날씬 예상대로 빗님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첨부터 미운주님(칡술, 복분자)으로 기분 알딸딸~!!!,*^^
펼쳐지는 남녁 바다가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
들머리 이뿐 코스모스와 눈인사 하고,
거대한 용머리가 우릴 반겨준다.
고흥 제6경 용바위의 영엄한 기운을 몸소 느끼고,
용~숨결을 느끼고 살며시 소원도 빌어본다.
- 10:40 미르 전망대.
약80m 높이의 절벽이라는데,
비로 인해서 모두들 느낌도 없다,
투명 강화유리로 특수 제작 됐다고 하는데,
아찔함 스릴을 느낄 겨를도 없이 비는 쏟아진다.
- 11:00 사자바위.
사자 대가리랑 다정한척 폼 잡는다.
펼쳐지는 남쪽바다가 넘 이뿌다.
그곳을 돌아 내려가자.
사그락 사그락 파도소리 나는 몽돌해변 이다.
잘생긴 몽돌하나 베냥에 집어넣는다.
무게가 장난이 아니다.ㅋㅋㅋ
- 11:30 우주발사 전망대.
예전 한번 온 기억이 가물가물 난다.
아래쪽의 남열 해수욕장이 머찌게 펼쳐진다.
주차장 대기중인 애마에 승차하다.
- 12:50 소문난 갈비탕 식당.
주님을 넘 마니 사랑해서 그런걸까???.
헐~!!!,*^^
최고의 갈비탕 이라는데, 맛도 못 느끼다.
- 14:00 낙안읍성.
사적 302호 지정 문화재란다.
비 오는데도 관람객들이 꽤 뵈긴다.
구석구석을 돌면서 그 옛날의 향수에 취해본다.
장맛비 내리는 날~!!!,*^^
우미산을 밟지 못함이 아쉬웠지만,
우중 산행의 별비를 느낀 최고의 산행이 아닐까?
함께하신 EXPO-회장님, 대장님외 모두님들,
수고 하셨꾸 감사 합니다.
2018. 6. 30.
들 ~ 떨어진 안 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