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망운산의 봄 ✰
✰남해 망운산의 봄 ✰ ✦언 제 : 18. 04. 26. (목요일) ✦어 딜 : 경남 남해군 서면 망운산(786m). ✦누 랑 : 여수 순천 광양 목요랑,
남해 최고의 산 망운산(786m)은 유명 금산의 명성에 가려 진가를 발휘 못하지만, 조망좋은 날 서쪽의 팔영산, 동쪽의 사량도 사천 와룡산 북쪽의 백운산과 지리주능선 및 천왕봉이 한눈에 조망되며. 한려수도의 LG정유 유조선, 제철의 철광석 선박이 오고가는 산업입국 대한민국의 발자취 그곳이다. 고향땅(삼일항)이 내려다 뵈기는 그산에,
➤애마 노블(BUS)은 머찐 현수교 남해대교를 지나다, 건설중인 제2 남해대교의 모습이 장관이다 10:00경 화방사 주차장 도착. 화방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하며, 보리암 용문사 화방사를 일컫어 남해 3대사찰 이라고 한다.
➤산행 들머리다, 연꽃향 가득한 화방사 입구, 운명을 달리하신 보라매님을 위한 묵념~!!!,*^^ 약수터에서 약수 한사발, 잘생긴 화방사 이곳저곳을,,, “아무리 이뿐 사랑도 깊이가지면 상처가 되니 그냥 흘러가게 놓아 두어요” 기왓장에 써진 이뿐 글귀가 눈에 쏘~옥 들어온다.
➤들머리 표지석과 이뿐척~!!!, 철쭉군락지가 펼쳐진다. 완전 개화하면 얼마나 이뿔까???, 아쉽다. 개화상태는 약5%정도,
➤11:20 망운산(786m)정상. 한려수도 국립공원의 머찐 조망이 펼쳐진다. 가스로 약간 아쉽지만, 멀리 여수오동도, 삼일항(낙포부두), 묘도, 중마동, 백운산, 금오산, 영취산이 조망된다. 기상이 좋은날의 지리능선이 보고 싶지만 상상만 해본다. 영취산 아래 고향마을도 조망된다, 감회가 새롭다~!!!,*^^
➤11:50 정자(송신소)도착. 전망대인지 산불 감시초소가 잘 생겼다. 점심을 담고 가자고 하신다. 팔각정 평상에서 모두의 이뿐 정성을 펼쳐지고, 웜메~!!!, 행복잔치가 펼쳐진다. 작은뜰 누이님의 빗깜생이 생선찜세트 외, 마래산님표 백년초?, 머시기주 등~등~등~!!!, 금방 덩신 알딸딸,,, 글로서 표할수 없다, 상상만~!!!,*^^
➤용두봉, 학석봉, 물야산, 가물랑산 밟고, 단장된 김가네 묘 를 지나니, 서상마을인 모양이다, 동계 훈련 시설?, 잘 관리된 운동장이 머찌게 보인다. 가까운 화장실서 간단 세면을 하구 나왔는데, 산 그림자님의 등짝에 쏟아지는 스원함이 글케 부러웠다.
➤ 애마(BUS)는 출발, 꽃 축제장엔 꽃이 없단다. 널널한 시간~!!!, 16:20 남해대교 아래,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노량해전의 흔적을 살펴본다.
➤동광양의 대성궁, 중화요리 특별식 저녁을 먹는단다. 양장피와 함꾸네 싸랑하는 달콤 주님을 넣으니, 세상에서 젤로 행복한 넘이 돼뿟따.
한려수도의 머찐 절경과 함께, 망운산서 내려 뵈기는 고향땅을 보면서 철쭉꽃길과 함께한 최고의 산행였다고 생각한다. 함꾸네 모두님들 또 만날 날까지 건강 행복 하세요.
2018. 4. 28. 들 떨어진 넘 안 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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