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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덕룡산, 주작산 진달래

안심이(安心) 2018. 4. 23. 05:17

 

 

 

강진 덕룡산, 주작산 진달래


✦언 제 : 18. 4. 21.(토요일)

✦어 딜 : 전남 강진군 덕룡산(434m)

✦누 랑 : 여, 순, 광 EXPO랑


덕룡산은 높이에 비해,

산세는 일천미터급 산에 견줄만큼 웅장하다.

창끝처럼 솟구친 암봉들로 이어지며,

바위 사이의 철쭉이 쪼까 아쉽게 느껴진다.

펼쳐지는 남해를 바라보며 걷는

묘미를 느껴보자.

애마는 빡세게 서쪽으로,


10:10경 소석문

산행들머리 진입하다.

조망도 괜찮고 약간 덥지만

바람이 정말로 시원하다.

11:50 동, 서봉을 지나고

배가 고픈건지 점심을 담을 장소를 물색.

바위아래 그늘진 공터에서 점심을 담자고 하신다.

이런저런 육해공 연합작전을 마무리한다.

퇴근 바로 따라온 넘은 빈대신세,

싸랑 멕여주신 이뿐님들 감사~,


출발,

그야말로 절경이다.

기암괴석 종합 전시장이다.

수억년 세월이 빚은 자연의 위대한 걸작이다.

최근 보름 산행을 하지 않아서그럴까-???,

넘 힘들다.

급경사의 암벽산행에 무덥기 까지 더하니,

가치~!!!, 대장님 일행을 놓치고,


살~살~!!!,

나홀로 산행 중,

어서 오셨을까???,

2문 이뿐여성 횟님이 가신다.

가치 이런저런 산야그랑 함꾸네,,,

계속 내리막?. 웜메,

다시 원점할수도 없다.

수양저수지를 지나고

나홀로 관관농원까지 가야그따.

농원입구도착 정사장님께 폰-때리니

하산 장소는 맞는거 가따.

부근서 간단 세면을,

살살 제5 주차장에 올라간다.

애마 부근서 대기,

잠시 후 A-코스 무썬님들 도착.

간단 인원파악,


애마 노블(Bus)은 동쪽으로,

순천의 진달래 식당이다.

저녁을 멕여준단다.

야간 근무땜시

싸랑하는 주님과 친구하지 못함이 슬펏다.

나름 봄바람???,과

함께한 머찐산행 였다고 자평 하면서,

함꾸네 모두님들

쭈~욱 건강, 행복하세요.

꾸~뻑~!!!,*^^.



2018. 4. 21.

들 떨어진 넘 안 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