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읍 봉황산, 금오산, 향일암, 송년산행
☆돌산읍 봉황산, 금오산, 향일암, 송년산행☆
▷ 언 제 : 2017. 12. 27. (수요일)
▷ 어 딜 : 돌산읍 봉황산(460m) 금오산, 향일암,
▷ 누구랑 : 여수 순천 광양 수요명산이랑.
최고의 산행길이지만,
넘 가까워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곳,
푸른 바다에 떠다니는 섬들이 이뿌게 조망되는 곳
2개의 해상 국립공원의 시발점 일까?,
한국의 3대 기도처 향일암이 숨어 있는곳,
그 어디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최고의 산행코스 아닐까?,
항상 처음에 애마(BUS)에 올랐는데,
맨 나중에 오르니 워째 기분이~!!!,^^.ㅋㅋㅋ
- 09:50 보호수가 서있는 죽포마을 도착,
들판 건너는 발걸음이 가볍고 차가운 날씬데도 마냥 즐겁다.
- 1시간을 빡세게, 봉황산 정상.
정상석도 없는게 아쉽지만,
최근에 전망대가 만들어져 그런대로 다행이다.
- 바람잔 아늑한 임도에서 점심을,
윤부인께선 준비해 오셨다는데 주변만 맴돈다. 웬일?,
한바탕 크게 웃어본다.ㅋㅋㅋ
- 흔들바위다.
앞서가는 님들께서 요란스럽다.
동쪽의 남해쪽으로 열리는 조망이 일품이다.
프르름과 함꾸네 이뿐 모습을 렌즈에 담고 출발,
- 12:20 성두고개 (율림치),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분위기를 압도한다.
정자에서 한잔 하자는데 그냥 출발이다.
- 금오산(360m)
동쪽의 남해도,
남쪽의 금오도, 안도, 소리도,
서쪽의 화태도 두라도 횡간도 멀리 고흥반도 등등
그야말로 한려해상,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시발점 이다,
- 향일암
해를 향한 암자~!!!,
신라 선덕여왕때 원효대사 창건,
동남쪽 바다 수평선너머의 해오름 광경은 어떤모습 일까?,
바위 틈새를 끼며 맞이하는 루르름은 환상의 그림이다.
남해의 3대 해돚이 명소답다.
- 15:20 우두리 금천식당,
직화 굴구이 달콤 짭짤한 맛을 어케 표해야?
근무관계로 굴구이랑 주님이랑 친구하지 못함이 정말로 아쉽다.
머찐 별미산행, 정유년 송년행사 준비로 수고하신,
대장님 외 수요명산-횟님들 수고 감사,
정유년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무술년의 “만사형통”을 빕니다.
꾸~뻑~!!!,*^^.
2017. 12. 29.
마니 들 - 떨어진 安 心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