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날 오성과 백운산 억불봉을☆
☆오성과 백운산 억불봉을☆
소백의 말단, 높이1,222m.
웅장한 지리산,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섬들이 조망되는 곳.
여순사건, 6.25의 슬펏던 사연도,
서울대학교 학술림 문제 등 최근 시끄러웠고,
산기슭에 고로쇠 나무숲으로 약수 애호가들이 찾는곳.
바뀐 근무, 발바닥이 근질근질,
요기저기 산 카페 찔끔찔끔 하던 중,,,
방간 산행소식이 들~떨어진 넘 레이다에 감지~!!!,
▷入春날, 산에 댕겨올께.
집안엔 냉기가,,, 알아서 챙겨 가라구 한다.
헐~!!!,*^^.
김밥집에서 또래 김밥2줄 준비,
출동이다. 로테M 앞엔 알듯하신 산꾼 몇분이,,,
07:40 대동(BUS)이 승차, 08:40진틀 산행 들머리다.
써니 대장님은 따끈식혜로 속을달래고 출발하란다. 감사 합니다.
▷09:20 진틀 삼거리.
얼릉 폼잡고 그림공부 하는척,,,
좌쪽으로 신선대 방향으로 진행 한단다.
억불봉 쪽으로 산행은 신선대 상봉을 거쳐서 가야 때문에,
▷10:20 신선대.
함꾸네~!!!, 처음~처럼, 총무님께선 가 봤단다.
멀리 지리주능선 및 조계산 금오산이 조망된다. 조망은 좋은편이다.
▷10:50 백운상봉이다.
광활한 지리와 남북으로 마주하고,
도솔봉, 형제봉, 매봉, 억불봉 외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석과 다정한척 폼잡고 입맛추고 또~출발이다.
▷11:20 헬기장 일까?
점심을 담고 가자고 하신다.
큰형님의 잼난 우스갯 말씀과 함꾸네,
정성가득한 육 해 공 연합작전을,,, 주님으로 덩신 알딸딸,,,
▷13:20 억불봉(997m).
그런대로 주변바위와 어울려 잘 생겼다고,
억불봉 정상석과 다정한척 흔적남기고 다시원점 도착하다,
삼거리서 억불봉 다녀오는데 50분 소요,
거린 얼마되지 않은데 산로가 험해서,,,
▷14:00노랭이봉.
쪼그만 정상석과 다정한척 흔적을,.
▷14:30 포스코 수련원.
대동(BUS)이가 뵈기고 횟님들도,
못 가본 억불봉, 노랭이봉 찍고온 만족한 산행였다.
▷수련원의 한쪽 에서는
정유년의 안전산행 기원, 오성 시산제가,
간단 마치고, 약1시간 남으로, 등록지 오성회관이다.
저녁을 멕여 준단다,
수고했다는 회장님의 인사 및 괴기볶음, 버섯 해산물 등등등,
주님과 친하지 못하게 한 민생고란 넘이 정말로 미웠따.
저녁 끝, 대동(BUS)이는 횟님들을 모셔드리고,
오성의 행복산행을 마감한다.
봄이오는 소리가 들리는 入春, 오성의 좋은님 들과 함꾸네,
산에대한 그리운 정을 온통 백운산에다 뿌리고 왔다.
싸랑 듬뿍주신 오성 회장님 외 모두님들,
감사 합니다.
꾸~뻑~!!!,*^^.
2017. 02. 05.
들 떨어진 안 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