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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봄? 사냥

안심이(安心) 2014. 4. 12. 10:30

 

 

    

     "환상의 섬 사량도"

     언  제 : 2014. 4. 9.(수욜)

     어  딜 : 경남 통영시 사량면 사량도 지리망산(340m)외,

     누구랑 : 여수 순천 광양 수요명산 산악회랑


     상도와 하도사이의 물결이 긴 뱀처럼 생겼다는 설과,

     뱀이 많아서 유래되었다는 설, 옥녀설화의 사랑이=>사량으로 변천되었다는 설도,

     기암괴석과  그 사이로 이어지는 아찔한 바위능선이

     산행의 짜릿함 제공과, 펼쳐지는 한려해상의 조망이 환상적인 산행코스가 아닐까?.


     금오(BUS)는 중간의 휴게소를 경유

     10:00경 삼천포항 여객선 터미널 도착하다.

     일신호의 앞-선실에서는 부지런 총무님의 족발, 해산물 등 행복잔치가,

     30여분의 항해로 내지선착장 도착, 단체그림 맹글고 산행시작이다.

     쪼기 서쪽 바다에 수우도가? 워쩌구 하면서 요 저런 잼난야그와 함께,

     약1시간 산행으로 지리망산 정상도착 모습들을 기계에 담는다.

     사방을 살펴보니 그야말로 최고의 조망이다.

     30분후 고개의 아늑 공터에서 점심을 담자고 한다.


     행복잔치를 마치고 또~출발이다.

     중간 매점을 지나고(매점을 철거~!!!, 주변 방치쓰레기??? 한참 욕함)

     아슬아슬, 떨리는 칼 능선 바위를 지나 옥녀봉 쪽으로,,,.

     불모산 가마봉을 지날 때 쯤 대장님의 옥녀설화에 대한 야그도,

     들~넘은 약4년 전과 확연하게 달라진 산로 모습에 놀래본다.

     산로가 너무나 잘 정비되어 있고 우회노선 등 자치단체의 노력이 뵈긴다.


     옥녀봉 도착하다.

     이뿐님들 모습을 기계에 집어넣고.

     대항선착장 쪽으로 하산이다.

     텃밭에 핀 유채꽃등 여러 이뿐 꽃들이 넘 아름답다.

     대항마을의 사계절 식당 앞이다.

     주변엔 해산물로 넘쳐나는데, 모두들 눈치만 살피고 있능거 가따.

     들~떨어진 넘이  티나님께 임시총무 제의를 해본다.

     티나 총무님의 주선으로 사량도 바다향기를 쇡에 집어넣는다.

     벙개파티 맹그신 티나 임시총무님 수고, 감사  합니다.


     16:30오기로 한 일신호가 뵈기지 않는다.

     산-대장님은 걱정도 안한다.

     그래선지 잠시후 일신호가 섬 모퉁이를 돌아 나온다.

     일신호에 승선 30여분이동 삼천포항 도착하다.

     항구의 머찐 바닷가 공터에서 산악회에서 준비한 하산파티가 열린다.

     워~메~!!!,*^^.

     사량도서 해산물, 주님으로 쇡을 가득 채웠는데 또 들어간다,ㅋㅋㅋ

     싱싱 회 및 주님으로 명산사랑에 빠져보고,

     대충정리 및 서쪽으로  이동, 광양, 순천을 경유 등록지로,,.

     머찐산행 맹그신  산-대장님께 감사인사 드리면서,

     움직이는 곳곳마다 행복이 멕여주신 해수총무님 감사 합니다.

     횟님들 모두 또 만날날 까지 건강행복 하시길,,,

 

 


                                                                                              2014.  4.  10.

                                                                                                                       들~ 떨어진 넘 안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