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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금오산(849m)산행, 홍쌍리 매화§

안심이(安心) 2013. 3. 22. 09:45

 

 

§하동군 금오산(849m)산행, 홍쌍리 매화§

언  제 : 13. 03. 21.(목)

어  딜 : 하동군 금오산을

누구랑 :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랑,

      봄꽃소식이 올라온다는데, 꽃샘인지 쪼까쌀쌀,

목요와 매화꽃 사냥? 했는데 댕겨온 사량도로 산행지가 변경.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금오산에 가자고,


08:20발 이순신대교를 지나는 중마동 직통버스에,,.

헷갈리는 도로를 지나고 동쪽으로~, 하동 청소년 수련원 들머리 도착.

10여분간 알바~!!!, 다시 원점회복하다.

돌멩이가 상당많은 산로를 걷는 기분은 그런대로 상쾌하다.

쉼터 3거리를 지나고, 나무계단이 상당지루하게 느껴진다.

금오산정상이 가까워 졌는갑따.

암벽화가 보인다. 금오산 마애불이며 지방문화재란다.

기계에 담꼬 출발이다, 정상은 복잡하다.

통신시설 및 군용레이다(공군) 시설인 모양이다.

내려다본 한려해상의 경관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금오산(소오산)의 표지석과 그림 만들고,

잘~만들어진 전망대의 공터에서 점심 담고 가자고 한다.

이뿐님이 준비해 오신 삼곂, 봄동, 냉이국, 파김치, 봄나물 및

주님의 행복향과 함께 기분 알딸딸흐게 맹글고 얼릉 하산이다.

빡쎈 산로를 하산중 이쪽도 상당~힘들겠다고 혼자 뇌까려본다

쉼터 삼거리를 지나고 청소년수련관 도착하다.


30여분 이동 홍쌍리 매화축제장이다.

축젠 아즉~!!!, 전국에서 모여든 꽃~사냥꾼들로 복잡하다.

축제장 사이사이의 길가에 이뿌게 핀 매화꽃이랑 그림공부하구,

매화향에 취해서 정신이 없다. 자~얼릉 중마동 버스터미널로,

암두~?, 한적한 곳에서~!!!,ㅋㅋㅋ&%$#@^^*^^,

18:35발 여수행 금호고속에 몸을 실어본다.

이뿐사람과 함꾸네 행복향 실컷 마신 날이다.

금오산산행, 매화꽃사냥을 마감한다.



                                                 2013.  03.  22. 10:00.

                                                                들~떨어진 안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