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백암산 & 내장산 단풍 꽃

안심이(安心) 2012. 11. 2. 12:31

 

 

백암산(상왕봉741m)&내장산(까치봉717m) 단풍 꽃

단풍~, 단풍은 꽃이다.

단풍을 바라보는 눈길도 꽃이다.

그 꽃잎들이 피워 올리는 한 잎 두 잎의 이야기들~~~!!!..

                                                                                                        (펌글)

가을날~ 항상 이때쯤이면~~~!!!.

백암, 내장산의 이뿐 단풍 꽃이 보고 싶어진다...


황진이는 10:30경 내장국립공원 백양사지구 도착.

방가 대장님이랑 가치 A-코스산행 하는 님은 약17명?

백양입구 매표소를 그냥 지나쳐 뿔고, 요, 저런 머시기할 시간 없이 백암산으로...

~썬-? 대장님께선 월매나 빡세게 산행하는지,

뒤 따라감성 하소연 해도 도통~ ~반응이다.

운문암 입구서 백학봉을 포기하고 약수동 계곡을 경유 상왕봉 으로 바로...

들~떨어진 넘의 백학봉을~워쩌구??? 말에 대장님은 돌아 다시 원점??? 등,ㅋㅋㅋ.

상왕봉을 경유 새재 못 미쳐서 아늑한 산로에서 점심을 뱃속에 담는다.


까치봉 쪽으로...

소죽음재 지나 까치봉 조금 못미친 곳이다.

바위사이에서 올라오는 바람이 정말로 매섭다.

이뿐 여성횟님(닉을 몰라 지송.) 의 요,저런 바람 야그와 함께...

빡센 산행을 약30여분 했을까 까치봉 이란다.

방가 대장님은 후미를 챙겨주지도 않고 달려가 뿔고,

울 일행은 벽산님, 네파르타티님 (어렵다 증말~ㅋ), 들~넘, 일케 셋이다.

급경사 하산길 을 속도위반, 추월 등 함성 상당 빡세게 달려서,,.

이뿐 꼬마단풍잎이 뵈긴걸 봉께 내장사가 가까워 지는갑따....


메스컴에서 들은 내장사의 안타까운(화재) 소식과 함께,

대웅전을(포장으로 가려져있음) 보면서 소중한 문화재의 소실을 안타까워 해본다.

입구의 아름답고, 머찐 단풍꽃과 함께 단풍향에 빠져본다.

전국최고의 단풍명소답게 수많은 사람들로 주변이 가득하다.

요저런 이뿐꽃과 함께 옛술공부 쪼까 해보고,

황진이한테 얼릉 가야그따,  조종사님께 폰~때링께 제3주차장 이란다.

~~!,약 1시간을 걸었을까? 건너편에 회장님, 황진이가 뵈긴다.

얼릉 계곡 건너고 황진이 한테 강께 많은 님들이 환영이다.

부근 공중화장실에서 간단 세면하고 버스옆 공터에서 하산파티다.

매콤달콤 오징어볶음 에다가 스원 주님을 넣으니 기분짱이다.

얼릉 뒤처리 하고 등록지로 가야,,..


단풍 꽃 이뿌게 핀 11월첫날...

산행물결 가득한 단풍 꽃 터널 좋은사람들과 함께 걸어도 보고...

환희와, 기쁨의 들뜬 발걸음을 접고 우린 등록지로 가야만...

머찐 단풍꽃 뵈기주신 목요운영진 모두님께 감사 인사 올리면서 이만,,.

GOOD BYE. SEE YOU AGAIN ~~~!

                   

                                                                     2012.  11.  02.  12:00

                                                                                      들~떨어진넘 ANSI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