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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황산 여행기...

안심이(安心) 2012. 4. 4. 21:53

 

★꿈의~황산★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이라는 이름의 황산~!!!

기암괴석, 소나무, 운해가 조화를 이루는 명산이며,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곳. 노송과 붉은 노을로 어우러져,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는 그곳에~~~#$%^$#@^^*^^.

 

3월29일

12:30 여수시청 앞 로터리다. 들~넘의 중국여행시작이다,

명진이는 14:00 중마동 경유 동쪽~으로,

16:20경 김해공항 도착하다.

비가내릴 예정이라고 했는데 중국 현지기상이 별루인 모양이다.

계속연착~ 23:20경 상해공항 도착.

다시 5시간의 이동으로 새벽 04:00경 황산 도착하다.

Haotai grand hotel 911호실 여정을 풀다.

아~~~!!!, 힘들다...

 

3월30일, 

06:00 기상신호다.

07:50 버스승차 약50분 거리의 황산으로 출발한단다.

창가의 도로, 주변의 시골 모습에서 사회주의 냄새가 난다.

일관된 건물모습 및 군데군데의 사회주의 선전문구가 돋보인다.

모두가 2~3층 건물인데 알아본바 비가많은 그곳의 특징이라고 한다.

황산입구에 도착하다.

간단수속 마치고 버스에 승차하다.

기사님께서 운전석에서 식사를???.

무질서? 에서 7~80년대 우리의 옛 모습이 연상된다.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오는데, 무질서 가운데 질서~?ㅋㅋㅋ

가이드님의 말을 들으니 이해가 온다.ㅋㅋㅋ

내리는 비 때문에  운영진(대장님)에서 오늘과 낼 여정을 바꿨다고 한다.

현명하고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을 해본다.

구룡사 입구도착 주변구경 및 구룡폭포에 오르다.

9개의용이 올라간다는 폭포의 연속이며 높이100m이상의폭포가~?

비가 내린다. 우리나라에도 내리는 봄비일까?

모텔로 가서 외출준비, 황산 옛길을 걸어본다.

건물에서의 아가씨의 예리한 손길 (전신마사지)이 매섭다. 아~ 스원하다.

20:00경 그~유명한 황산 휘주쇼 관람이란다.

세계적 유명 쇼를 관람하면서 중국의 잠재력에 대해 생각을 해본다.


3월31일. 

06:00기상, 황산으로의 출발이다.

많은 인파로 인해 입구는 만원이다.

또~무질서한 모습들...

황산 입구 도착 간단 수속을 마치고 넘치는 인파를 밀치고,

케이블카 타고 올라간 황산은 그야말로 절경이다.

우리 금강산이 유명하다고 하는데(가보지는 못함)...더할까?

주변의 산세를 표현할 길이 없다.

최고봉 연화봉(1,864m)과 주변의 7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그곳은,

각 봉우리사이의 호수, 폭포, 계곡 등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져있다.

환상의 절경을 더 이상 글로는 못~~~!!!.

산행으로 피곤해진 몸을 끌고 호텔로 돌아가야,

일부는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하고,

우린 등산로 (거의 돌계단임)를 통해 하산하다.

수많은 인파속에서 20km, 7시간의 산행을 마치다.

 


4월1일.

06:00기상. 준비해서 상해로 출발이다.

어딜가나 쪼까 부족한 넘이,,,그래설까? 들~떨어진 넘이 지갑이 안~뵈긴다며,

차를 세우고 화불칸 캐리어에 실려진 지갑을 발견하다.

치매(초기),건망증? 증세땜시 모두를 지체시켜서 지송합니다. 꾸~뻑~~~!!!.

울이 도착한 곳은“외탄”이라는 곳이다,

독립투쟁이라는 아픈 우리역사와 함께 어우러진 머찐 그림 기계에 담어 보고,

주변의 아파트 빨래줄 걸린 빵강빤츄 보면서 나름^^*^^ㅋㅋㅋ

자본주의 물결에 변해가는 중국이 모습이 느껴진다.

성황묘 들러서 매화, 난초향기 나는 멋진 곳에서 예술공부 하구,

성황 옛거리 귀경도....

남포교 지나  우리글로 표기된 농협마트에서 영변농산물 구입도,

상해공항으로 출발이다.

입구의 식당에서 점심+알콜로 기분 알~딸딸하게 맹글고,

상해공항 매장 에서 아이-쇼핑 하던중,

가야산 대장님께서 14:20발 상해항공에 몸을 실으라고 한다.

김해공항 도착,

풍운아대장님의 아쉬운 작별인사를 뒤로하고~ 서쪽으로,

광양중마동 식당도착, 생태탕, 쐬주로 아쉬움을 달래고...

순천경유 등록지 도착, 꿈의 황산여행을 마감한다.


會者定離(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짐)를 생각해 보면서,

EXPO-산악회의 안, 즐, 행복산행&여행을 만드시느라 수고하신

풍운아, 가야산 산행대장님, 아미새총무님 그리고,

같이하신 모두님께 깊은 감사 인사드리면서.

또~만나는 날까지 행복, 건강하시길~~~~~!!!.


 

                                                 2012.  04.  03.   18:00

                                                               들~떨어진 ANSI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