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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몰랑길, 그리고~적대봉, 거금대교

안심이(安心) 2012. 3. 19. 09:24

아쉬운 몰랑길, 그리고~적대봉, 거금대교


3월17일 01:50이다.

일~나서 컴~에,,, 기상특보확인,,, 내가 왜 이러지~???

자다가 깬~마눌~!!!, 절케 머시기에 신경~?워쩌구, 벌써 짱~?해끗따,,,

궁시렁~소리~~!!!,$#@#%^ㅋㅋㅋ

05:30에 명진이를 타야,

차타고, 배타고 하는 섬산행이 엄청 기대가 된다...

명진이는 06:00경 관양 중마동 둥그스럼, 이삐게 잘생긴 건널목 아래도착하다.

넘~빨리 온건지 암두~?.

잠시후 방간님들이 하나둘 뵈기기 시작한다.

순천을 경유 서쪽으로 가는중 대장님의 긴급회의 제안이다.

07:00경 해제하기로 한 파랑주의보가 아즉??? 워~메, 거문도 산행취소...

대책회의 결과 거금도 적대봉 산행, 거금대교 관광 쪽으로...


전에 공사때~, 와본 기억의 거금도 적대봉 으로...

뱃시간 땜시 넘~일찍 서두른 관계로 시간은 빵빵하다.

08:40경 거금도 남쪽 오천 몽돌해변 들머리 도착. 잠깐 바다향기 맏고 가잔다.

바닷가 이뿐곳에서 그림공부 잠깐, 서촌마을에서 적대봉 들머리 진입하다.

질퍽한 산로를 걷는중 주변의 짙은 깨스로 거문도 안가길 잘했다는 생각도...

몇 개의 봉우리를 넘어 적대봉 9부능선 아늑한 곳에서 점심을???

밥가꾸 온다는 횟님 지둘리는 동안 옆~동네서 육,해,공 맛난거 이것저것을,

글구 기분 좋아지는 약 몇잔 묵어삥께 세상에서 젤로 행복헝거 가따~!!!.ㅎㅎㅎ

자 얼릉 출발~. 고개의 억새밭, 오르막을 지나니 적대봉 정상이다.

유적인 봉화대, 적대봉 표지석 배경으로 그림공부 하구,

파성재 쪽으로 하산이다.

오늘은 산행 부대장님 들께서 한분도 안뵈긴 관계로 안심이 역할이 상당~ㅋ.

약간 미끄러운 산로를 조심조심 걸어서 하산하니 저~멀리 명진이가...


명진이를 타고 이동한 곳은 김일선수 유적지다.

옛날에 왔을땐 뵈기지 않았는데 최근 김일선수 박물관을 조성중인 모양이다.

전시관에서 옛날 프로레슬러 박치기왕 김일선수의 이것저것을 귀경하고,

옆~건물의 비석군, 머찌게 생긴 저택의 이뿐 분재귀경도...


명진이는 또~대교의 거금도쪽 들머리 도착하다.

대교완공으로 주변의 도로여건이 머찌게 달라진 것에 감탄해 본다.

대교는 2층 구조로 되어있는데 아래는 보도및 자전거 전용도로이며,

상층은 자동차 전용도로인 모양이다.

걷는중 경기도에서 오신 누이랑 인생야그, 그림공부 함꾸네 해보구,

향그로운 바다향과 함께 약2㎞거리를 걸어오니 국립소록도 병원 입구다.

중앙공원이 그런대로 잘 조성되어 있다.

바닷가에서 은빛모래, 파래냄새 잠깐, 저쪽의 공터엔 하산파티가...

얼음에서 꺼낸 시원한 회에다 기분좋은 액체를 뱃속에 넣으니 기분-짱,

자 인젠 등록지로 가야할 시간이~.

돌아오는 명진룸 에서는 넘친 끼를 주체하지 못한 이뿐님의 이뿐모습도.ㅋㅋㅋ

단순 섬~여행 으로 알고오신 횟님들 운동시켜 드려서 미안, 죄송합니다.

쪼까 힘드신 산행이 님의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요,???

그런 생각을 해보면서,,,

아름답고, 이뿐산행,  안전산행 맹그신 산행대장님, 총무님 등 운영진모두님께

깊은 감사인사 드립니다,

꾸 ~뻑~~~!!!.

GOOD BYE. SEE YOU AGAIN...


2012. 03. 18.14:00

마니 들-떨어진 安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