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대(1,438m) 눈꽃사랑‷
‴만복대(1,438m) 눈꽃사랑‷
순백함으로 "깨끗하게" 단장을 한,
만복은 우리에게 "맑은 미소"를 던지며 유혹을~~~.
편하고, 정이 가는 사람과 함께, 맑고 깨끗한 만복의 정기를 받고자~~~!!!.
올만에 하는 산행인뎅 비가내릴 것이라는 기상예보 때문인지,
산행하기로 한 횐님들이 마니 오지않은 모양이다...
중간의 황전휴게소를 경유,
11:00경 고기리 산행 들머리다.
오늘은 지리산 중에서 눈이 많기로 유명한 서북능선 만복대 산행이다.
구례와 남원사이의 만복대는 높이1,438m인 지리산 서북봉우리로,
정령치, 성삼재 고개가 있으며,
이름만큼 복스러운 산으로 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되어 있다.
모시고가야~? 한다는 일념으로 눈꽃님 외 1분을 모시고~!!!,
아래동네 에서의 생각도 잠시뿐,
고리봉이 가까워질수록 산로에 핀~눈꽃이 장난이 아니다...
자~~~, 아이젠 등을 착용하고 눈꽃산행 준비를...
약6시간의 빡쎈? 눈꽃산행으로
고리봉=> 정령치=> 만복대=> 묘봉치=> 상위마을 도착하다.
산로에 피어난 예쁜 설화는 아름다움 자체며 또-무슨 수식이 필요하단 말인가~?.
오늘의 만복대는 하얀눈꽃,, 차갑고 희미한 안개바람으로 우리를 맞이했습니다.
^^*^^^하얀 눈꽃세상^*^^...
병풍처럼 멋지게 둘러친 주능선과 어우러진 장엄함,
한없이 느끼고 싶었지만, 오래 머물수도 없었다~^^ .
오늘산행은 눈꽃향기를 한껏 느낄수 있었던 머찐 산행이었습니다.
하위마을 도착하니 2분이 아즉도,
알아봉께 동백님외 한분은 당동마을까지 강행군 하셨나 보다.
잠시후 황태자는 당동으로 가서 2분의 머찐용사님을 모셔오고,
하위마을 에서의 달콤, 따끈한 두부김치와 어울린 하산주로 쇡을 달래본다.
머찐 눈꽃산행 맹그신 목요-대장님, 운영진 모두와
가치하신 횟님들 모두 수고 하셨어효...
항상 건강하시고... 또~만나요.
2012. 01. 20. 05:00
들~떨어진 ANSI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