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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거림, 세석, 대성골, 계곡산행◈

안심이(安心) 2010. 8. 13. 11:01

 

지리산 거림, 세석, 대성골, 계곡산행


당신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그런 당신이 DIANMU(태풍)가 지나간 여름의 지리계곡으로~~~!,

10. 08. 12. 08:20 영동지름집 앞에서 목요-머찐 리무진에 올라본다.

덴무가 무더위를 싹-쓸고 가지 못한 것인지 상당 무덥다.

오늘은 이뿐 사람들과 가치 지리산 거림, 대성골 계곡산행을 하는날 인갑따.


울은09:40사천휴게소에 들러 요강비워 뿔고,

10:40거림마을 산행 들머리도착 산행 시작이다.

날씬 엄청 무덥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소리와 함께하는 걸음은 시원하다.

세석평전에서 시작되는 거림골을 본류로 주능선에 위치한

연하, 촛대봉에서 비롯되는 세석평원에서 삼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지류가 모여 머찐 거림계곡을 이룬다고 한다.


약2시간여 산행 해쓸까~?

가치 가시던 오색님이 그만가구 계곡에서 알탕하구 회귀하자고 한다.

산행 대장님께 물으니 일행분들 모두 쪼까만 더가구 원점회귀 한다고 한다.

12:30경~?, 

오색님과 단둘이 북해도교라고 표기된 다리위에서 스원함을.....

대장님 일행분 들이 지나가실 거라고 생각하고,

바로 보이는 다리위에서 알탕과 함께,

오색님이 준비해 오신 자연산 농어, 돔 구이와 함께 지리청록을 마셔본다.

잠시후 바로 아래계곡에서 대장님 일행들과 함세 이뿐 정성을 뱃속에 담구,

주님이 계시지 않은것이~~~쪼까 섭~!,

그림가튼 맑고, 청량한 폭포수 속에서 머시기-딱 달라붙어 불도록~~~!!!


약1시간의 하산으로 거림마을 도착하다.

계곡에서 도로 뜨거워진 몸뗑이를 식혀가꾸 빨랑~!,

하시는 대장님 따라 리무진에 올르자, 세석찍고 왔다며 땀으로 뒤범벅-

큰형님 손주둘, 터보님이 도착한다.

세석3거리부터~, 

약2시간 하산, 차량 1.시간30여분 의신계곡 으로 이동을 생각해 봉께...

세석에서 의신으로의 바로~ 하산이 훨씬 현명한 판단이 되지 않았을까~???

파단못한 할배 따라간 손주들만 엄청~~~. ㅋㅋㅋ


대성골은 남부능선의 물이 모인다고 붙여졌고,

화개동천중 가장 긴계곡, 기암괴석, 울창 원시림과 어울려,

맑은물이 항상 철철 흐르는 곳이다.

나머지 횐님들은 세석평전을 경유~,

대성골의 시원함을 몸으로 느끼며 우릴 지둘리고 있었다.

 

약1.5시간 꼬불꼬불한 멀미나는(안심이만) 길을 지나고 의신마을 입구에

리무진이 도착하자, 이뿐님들이 울을 반갑게 맞이한다.

“의신동천”이라는 표기석 옆 물레방아 평상에서 그런대로

아름다운 목요 하산파티다.

바쁜 시간 힘들게 준비하신 전어회, 메밀묵무침, 콩국물 등과

시원한 약 (알코올)을 뱃속에 넣으니,

세상에서 젤로 행복한거 가따.

자~ 등록지로 출발이다.



행복한 산행 맹그신 산행대장님 및, 준비하신 모두님께 감사와 함께

항상 건강 챙기시고 활기찬 여름 보내시길 ~~~~~.



                                  2010. 08. 13. 09:00

                                        들~떨어진 ANSI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