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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선계곡 못~!!!, 백운산 번개.

안심이(安心) 2010. 7. 6. 09:36

칠선계곡 못가구, 백운산 번개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기도 합니다.

지둘렸던 지리원시림 “七仙溪谷”산행은 우천으로 취소하고, 

오늘 EXPO-랑 가치 백운산 번개산행 가는 날인가 봅니다.

10. 07. 03. 08:00 까정 총무님께서 영동 지름집 앞으로 나오라구~~~!!!.


울은 이슬총무님의 씽씽마에 동승 관양으로 달린다.

09:00경 관양 옥룡계곡 도착 관양, 순천님들 파악~!, 울이 젤 먼저 왔는갑따.

진틀 입구 주차장에 주차 하고나니 순천, 관양님들이 보인다.

대충 산행 채비를 하구 백운산 들머리~출똥이다.

날씬 습기차구 바람도 없다.

우중산행도 좋은데~, 쏘나기 라두~... 때렸으믄 했는데~~~!!!.

상봉을 향하던중 중간의 병암삼거리 쪼까 못미쳐 누군가 한잔하구 가자고 한다.

이런 저런 각자의 정성을 뱃속에 넣으니 기분 알딸딸....


울은 가고파 부대장님, 참이슬님, 예공님, 들---넘 일케 4인조다.

산행-A코스와  갈라지고 신선대 쪽으로의 B-코스 산행이다.

신선대 못미친 중간의 능선에서 가고파 님이 챙겨온 약~?을 뱃속에 담꾸,

안개등으로 시야~희미한 백운산 신선대를 향해 흐느적 거려본다.

가면서~누군가 몸뗑이가 식엇구, 말라서 딱딱해 져간다는 말에,

누군 온몸이 ??로 촉촉하게 젖었따는 등-?, 성감대가 어쩌구???

등-잼난 야그 함시롱. 11:00경 신선대에 도착하다.

A-코스님들도 이곳 신선대를 아직 통과하지 않았는 모양이다.

몬당에서 요런저런 머찐 폼잡어 보고,

시원한 바람 쏘이고 있승께,  상봉쪽에서 반가운 목소리가 들린다.


잠시후 A-님들도 신선대 도착, 그리움. 보고픔-등 만남의 정을 나누고,

예술 공부와 함꾸네 원점으로의 하산이다.

약 1시간의 하산으로 진틀 들머리 도착 정리와 함께 계곡민박으로 집결~.

회장님 도끼파-님등 몇분 인자사 도착해서 워밍업 중인갑따.

안심은 계곡에서의 알탕으로 뜨거버진 몸을 진정시켜 본다.


계곡민박 에선 닭불고기 하산 파티다.

머찐 EXPO회장님의 건배 제창과 함꾸네 잼난 산행 야그등~

EXPO, 행복냄새가 참이슬과 어우러져 분위기 UP됨과 동시에

달콤한 꿀물이 안심이 목구녕을 술술 넘어간다.

그이후론 생각이 안난다. 울동네 입구에서 내렸는 모양이다.

마눌 한테서 저나가 와서 델로 오신다구 어디냐구 묻는데~~~!!!.

어딘지 알아야-??? 위치 파악이 안된다.

도시의 불빛은 찬란하구 아름답다...(생각헝께 울동네서 바라본 신동아@)

30여분 헤메다 간판에 밖혀있는 글자를 보니 어서 많이 본거가따.

울 아파트 입구 소주방 이다. 그담은 집에 워떻게~~~!, 기억이 없따.




국회청문회 에서 배운거다.

기억도 안나고,

안경도 없따. 벌써 올해 2개 짼뎅...

울 마나님은 글라믄~!  앞으로 산에 절때루 가지 마란다.

헐~~~!!! 수고하신~,회장님, 부회장님, 총무님께 감사 인사 드리믄서,,,

꾸~뻑~! 지송합니다. 이만 마칠까 합니다.

GOOD BYE..!!!.



                               2010. 07. 06. 09:00

                                           들~ 떨어진 안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