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만복대(1.438m) 눈꽃산행
지리 만복대(1.438m) 눈꽃산행
10. 01. 16. 07:35, EXPO-대동이가 영동지름집 앞으로~!!!.
오늘은 이름처럼 복스러운 지리봉우리~~~
"만복대" 산행이라네.
만인에게 복을 주는 산~! 하늘아래의 모두에게 풍성한 복을 드리고자~...
풍수지리로 지리산의 만복을 담고 있다고 하니~!
산을 사랑하는 들~떨어진 안심이가 아니 갈 수가 있나요~?
울은 중간의 지리산 휴게소 에서 잠간 비울것 비워뿔고,
산행 들머리 찾는데 요리조리 찾아다니는 바람에 멀미로 그다지 좋지 못한
컨디션이다.
11:00경 고기리 도착 산행 시작이다.
오늘 산행은 지리산 중에서 눈이 많기로 유명한 서북부 능선 만복대 산행이다.
구례군과 남원시 경계에 솟은 만복대는 높이1,438m인 지리산 서부의 봉우리로,
북~정령치, 남~성삼재 고개가 있으며,
만복대는 이름만큼 복스러운 산으로 산 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되어 있다.
그런대로 산행구간 마다 눈으로 쌓여있어서 이뿌다고 표현하기 보다는 넘 힘들게 한다.
약1시간의 산행으로 고리봉에 도착하다. 잠깐의 예술하구,
대장님의 정령치 고개쯤에서 점심무꼬 가자는 말을 듣고 또~강행군이다.
약 40여분~! 정령치 라네. 적당, 아담한 장소에서 각자의 정성을 뱃속에 담아본다.
다시 출발 30여분 산행으로 만복대에 도착한다.
누군가 저멀리 천왕봉, 노고단이 보인다고 설명하는데 안심은 돼체 가늠이 없따.
글서 안심은 평생 산행대장 못할 거라고 ~~~!.
4시까정 산행대장님이 목적지에 도착명령 했는데 안될거 가따.
약3시간의 빡쎈 산행으로 묘봉치~작은고리봉~거쳐, 당동고개에서
우측으로 하산시도.
30여분 하산산행으로 당동마을 도착하다.
올만인지 넘 힘들고 빡센 산행 인거 같다.
한설에 피어난 예쁜 설화는 아름다움 자체며 또-무슨 수식이
또 필요하단 말인가~?.
오늘 만복대는 하얀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했습니다.
^^온통 하얀 세상^^*^^으로.
병풍처럼 멋지게 둘러친 지리 주능선과 어우러진 장엄함이 넘 아름다워 한없이
느끼고 싶었지만,
무썬 산행대장님의 불호령에 오래 머물지는 못했죠~^^ .
그래도 겨울산행의 진미를 한껏 느낄수 있었던 머찐 산행이었습니다.
당동마을 입구의(상호까묵음) 시골 향기 나는 친절한 식당에서의
스원, 매콤, 달콤한 김치찌개와 어우러진 식사 및 달콤한 쐬주한잔이
왜 글케 EXPO-가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걸까?
머찐 눈꽃산행 맹그신 EXPO-산행대장님, 총무님 등 운영진 모두와
가치하신 횟님들 모두 수고 하셨어효...
맨날 맨날 건강하시고...
또~만나요.
EXPO-싸랑해효.....
2010. 01. 17. 23:30
들~떨어진 ANSI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