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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말귀떼기 산(685M) 봄맞이 벚꽃 산행

안심이(安心) 2009. 4. 20. 06:56

 

 진안 말귀떼기 산(685M) 봄맞이 벚꽃 산행

 

운전중 radio에서 진행자의 말이 생각난다.

 

“가로등” 야그다,  어두운 밤~! 누구에게나 밝은 빛으로 길을 밝혀 주는

 

 가로등 을 생각 함시롱 안심인 또 인생을 배워봅니다.

 


2009. 4. 18. 07:40안심인 영동기름집 앞어세 지둘린다.

 

동안 하지 못했든 산행 하구시포서 EXPO랑 가치 마이산에 간다네.

 

가던중 2군덴가? 휴게소를 경유하고 10:30경 마령면 강정대에 도착하여

 

A코스 하차한다.

 

안심은 B-코스 산행으로... 이슬님에게 여쭤 봉께 가치 한다구 해서

 

그런줄 알았는뎅~~~? 모두들 암말없이 가뿔고 ~~~...

 

Z-코스인 항기 총무님 외3분 이랑 가치 그림공부 함시롱.

 

탑사를 경유하구~~~?... 문젠 그기서 부턴갑따.

 

산행 다했다며 내려가는 Z-코스님 들을 뒤로 한채 안심이 혼자 북부 주차장을 경유

 

비룡대 를 거쳐서 봉두봉의 한적한 곳에서 혼자 벤또 까~묵꼬~...

 

(산행 쪼까 댕겨 봤는뎅 혼자 처량하게 벤또 까묵어 보긴 또 첨이넹...)

 

또 다시 탑사 입구에 도착하니

 

글케 그리운 이슬님등 EXPO님들이 보인다.

 

그기서 다시 남부주차장 까정  지리감각이 없는 송이님이랑 가치(지송합니다)

 

마니 져버린 벚꽃길을 걸으니 어디가 어딘지 전혀 몰거따.

 

(아마 송이향에 취해서 넘~다정 흐게, 정처없이 걷고 시폿을껴~???)

 

남부 제2주차장 한쪽에 주차하구 하산파티를 하구 계시는 울님들을 보지 못하구

 

한없이 강정리 방향으로 하산중 이상해서,,, 산행대장님에게 손~전화 헝께로

 

넘 마니 하산 한것을 깨닳고 다시 U-턴하여 올라간다.

 

대가리 안돌아 가믄 손발이 고생한다고 했는뎅. 글서 안심이 다린 고생하는 갑따.

 

울님들이 지둘리는 곳까정 강께 이뽄 님들이 마니 계신다.

 

엄청나게 방갑따.

 

시원한 하산막걸리 한사발 목꼬 행복했든 마이산 산행을 마감한다.

 

2군데 휴게소를 거처서 19:10경 무선의 기분좋은 주유소 앞에서 내려달라고 한다

 

수고하신 EXPO님들 ~!

 

국도 11호 고장으로 올만에 가치한 덩신없는 산행 였슴돠...

 

항상~ 안산, 즐산, 행복산행 맹그시느라 수고하시는 산행대장님, 총무님,

 

모든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꾸~뻑~!!!

 

항상 행복, 건강 하셔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