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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사랑도 지리망산(397M) 봄맞이 산행 ◈

안심이(安心) 2009. 3. 23. 10:21

 

통영 사랑도 지리망산(397M) 봄맞이 산행

 

 

산의 언어는 바로‘침묵’그것이다.

 

침묵의 언어가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가르치고,  

 

더 풍성한 것을 야그 해 준다.

 


09.03.21.07:40 영동지름집 앞이다.

 

새~명진이와 EXPO가 함꾸네 통영 사량도 가자네...

 

산행 마치고 단비 내려주기로 하느님과 약속 했다구 야그 했건만...

 

비~걱정 때문일까~?

 

오기로 한 님들이 몇 보이지 않는다.

 

순천에서 이뽄님들 여럿 승차하구 광양 경유하니 거의 만차다.

 

섬진강 휴게소에서 잠간,,, 머찐 사천대교를 통과한다.

 

10:00경 고성 상족암 선착장 도착 유람선인 공룡 11호에 승선 사량도로 ~GO.~GO.

 

20여분 항해로 사량도 내지마을 도착 이뽄 대문작품 맹글고 산행 시작이다.

 

안갠지 황사인지 조망은 별루다.

 

총무님, 아미새 님등 감기하구 쌈~하는 님들이 상당수다.

 

안심은 국도 11호 고장으로 산행엔 지장이~?~ 걱정도... 현재까정 이상없다.

 

어서 오셨는지 상당수 산님들이 이곳을 오는갑따.

 

첨엔 쬐끄만 섬이~? 하구 시포 봤는뎅... 밟아봉께 그기 아니다. 증말로 머찐 곳이다.

 

400m가 채~안되는 글케 높지 않는 봉우리와 능선이 그야말로 예술이다.

 

산 몬당의 아담한 장소에서 점심을 담고. 머찐 암릉 에서 예술 함시롱...

 

불모산 몬당을 경유 증말로 머찐곳 옥녀봉을 포기하구~

 

톱바위 거처서 대항마을로 하산이다.

 

문젠 그기서 부터 인갑따.

 

대항 마을의 횟집에서 주님을 넘~마니 사랑했을까~~~...

 

알딸딸~~~... 덩신상태...

 

유람선 안엔 울동네서 오신 작은뜰님 외 이뽄님들이 마니 보이시구.

 

고성 덕영리에 도착 했는갑따. 기억 출장증 발생 ~?~?~?~.

 

상족암 유적지 인가~? 안심인  덩신이 없는 상태로 계속 헤매고~~~.

 

핸폰도 안된다. 기냥 덩신없이 한참을 울~EXPO 찾아 헤매고 다녔따.

 

서대회도 하산주도 몬묵꼬~~~.

 

멀리 산대장님이 보이는데 워찌나 반갑던지... 

 

돌아오는 명진이 안에서는 잠만~~~.

 

고마븐 이슬님이 깨워서 일나봉께 울동네 통과중.

 

얼릉 주유소 앞에서 내려 달라구 하구 울집으로~~~

 

촉촉이 단비가 내린다.

 

하나님이 지키기로 한 약속을 지켜 주셨는 갑따.

 


이삔 EXPO님들~!

 

올만에 가치한 아름답구 행복만땅, 글구 덩신없는 산행 였슴돠...

 

항상~ 안산, 즐산, 행복산행 맹그시느라 수고하시는 산행대장님, 총무님,

 

운영진 모든님께 다시한번 감사 인사와 함꾸네 지송합니다.~꾸~뻑~!!!

 

담부턴 주님 쬐끔만 사랑 할께혀...

 

GOOD BYE. SEE YOU AGAIN .!..

 

초입에서 단체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