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과 함꾸네 지리 칠선계곡,비선담 산행및 야유회
지리산 칠선계곡, 비선담 산행
누구든지 지가 좋아하는 일을 하믄 힘든것도 모른갑따.
다른때 같으믄 콜~ 할 시간인디...
엄청 존일이 있능갑따.
05:00 일나서 정리하구
05:30 방죽포 에서 첫BUS를 타고 울 집으로 향이다.
(※애마는 왕비님 전용임.)
집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필요한 물건을 베냥에 담고서 마눌보구 영동 지름집까정 ~
사정을 해보니 다행, 흔쾌히 승낙한다.
영동 지름집 강께...
방가운 님들 모습이 마니 보인다.
08:00 명산~보람이가 오고 올라타자 순천, 광양으로 향이다.
광양 횟님들 까장 모두타자 거의 만차다. 적당한 인원이다.
지리산으로 향이다.
09:50천왕봉 휴게소에서 비울것 비우고 양촌리표 커피한잔 하구.
10:55경 백무동 계곡 입구 도착하여 천왕봉 쪽 (A코스)하차하구,
11:05경 마천마을 에서 산행대장님이 준비한 흑돼지님을 보람이 한테 싣고,
11:20경 추성마을도착 칠선계곡 으로의 산행이 시작되다.
맨날 힘든것은 언제까지 가려나 ?
출렁다리를 지나자 01:00경 선녀탕에 도착하다.
쬠만가믄 옥녀탕이 있다고 하자,
그곳에서 점심을 먹자는데 의견일치 각자의 정성을 뱃속에 담아본다.
횟님들이 가꾸온 만난 정성을 뱃속에 담아넣고.
알콜까정 ??하니 알딸딸?. 기분 조타~~~.
야그를 하던중 알탕을 하다가 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에게 적발되믄
벌금이 어쩌구 등등 야그 하구 있는디 어디서 나타났는지 등산복 차림의 공단 직원이 내려온다...
워매 무써라~.
착하구 용하게 생겼구만...
칠선계곡에는 관리공단 직원이 마니 깔렸는갑따.
다시 하산이다.
한참을 하산 하던중 칠선동 마을터 부근 산로에서 소동이 일났다.
꿀벌들의 소란이다 ?
양봉침이 좋다구 해서 한방 맞았음 하는 안심인 넘 착하게 사는 죄로 한방도 안주구 g.....
암튼~ 큰헹님의 손주는 한방 쏘여가꾸 울고 난리가 아니었슴돠.
또 하산이다.
두지마을?
계곡 도착하여 흑돼지를 삶는데 지둘려야 한다며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가 벌어지다.
아그들도 아닌디 물놀이 하고 노는것이 우습고 혔지만 ...?
안심이가 직접 들가서 물쌈하구 놀아봉께 잽나데. ㅋㅋㅋ
약 1시간이상을 물놀이 하구 예삐게 옷갈아 입구 추성리 마을 입구 주차장으로 이동,
흑돼지 파티다.
푸~욱 �은 흑돼지가 그렇게 만나데...
총무님 등께서 준비한 상치, 팍삭은 배추김치 등으로 만나게 묵고 마시고~~~.
그런디 아즉도 안온 횟님들이 계시다네...
아까 산행대장님 께서 오라고 한 시간이 2시간 반이 지났건만...?
이런 분위기 봉께로 안심이가 대표로 한마디~~~?
늦즈막 횟님들 안심이 진심이 아니고 분위기상 였습니다.
또 지송합니다.
늦게온 횟님들은 지리 흑돼지를 가믄서 보람식당에서...
돌아오는 보람이 안에서는...?
기억이 안 납니다.
간혹 해바라기님이 왔다갔다...
헬~~~ 함시롱,
자꾸 묵게 하능거 밖엔...
21:30경 누가 깨움시롱 다왔다구 해서
일나봉께 젤 병원앞이데...
울 왕비님께 보고흔께 택시타고 오라네...
들 떨어진 사람 3인방... (해바라기님, 안심이, 올레님)
칠선계곡 산행중 명산 횟님들과 함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