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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1,218m)산행, 하계 야유회

안심이(安心) 2008. 7. 28. 19:09

  

광양 백운산(1,218m) 산행 및 하계 야유회

 

 

08.7.26.06:30 입니다.

 

근무가 아즉도 끝나지 않은 시간이다.

 

안심이 애마는 돌산대교를 통과한다.

 

피서지인 방죽포 해수욕장에서 맨날 묵고자고 헝께로 남들은 부러버 헌디 ?

 

허나~ 안심은 !. 외로워서 못살것따......

 

고로코롬 지들리던 EXPO와의 산행이라서 인지 기대가 크다.

 

08:07경 영동 지름집 앞에서 엑스포호에 올라타다.

 

횟님들은 상당수며, 큰헹님 등등 겁나게 방가운 님들~마니 계신다.

 

듬성 듬성 자리가 비어 있는뎅...

 

그자린  광양, 순천 횟님들 자리라구 한다.

 

오늘 산행 및 야유회라서 산행에 별루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10:00경 광양 진틀 마을 입구에 도착하여 ~ ~ ~ ...

 

백운산 상봉을 함 밟기로 하구 산행이 시작되었다.

 

오늘따라 안심이 컨디션이 별루라서~ 인지 힘든 모양이다.

 

심들게 올라가는 안심을 보구 산행대장님 왈 ~~~

 

스틱 없으믄 몬~ 가것따. 몸무계 빼라 등~...

 

옙! 알것슴돠.

 

약1시간30분 소요 되었을까 ?

 

부근의 가까운 곳에서 이곳 백운산을 찾는 산님들이 상당수다.

 

어디서 오신건지 예삔? 여성 횟님과 잼난 야그하고 사진 박어주고 ~

 

요런 저런 야그 등~등~하다가 덩신 차리고 주변을 둘러보니...

 

울 EXPO님들은 암도 없다.

 

큰일이다. 얼릉 내려가야 거따.

 

다시 하산이다.

 

암도 없는 산로를 안심이 혼자 하산하니 왠지 쓸쓸한 생각이 난다.

 

혼자 하산 중이다. ~.

 

반쯤 내려왔을까?

 

 

쪼기 앞에 국화님, 이슬님 등등 많은 엑스포님들이 가고 있다.

 

빨랑 가서 합해지고 약30여분 걸었을까 ?

 

원점인 진틀마을 입구의 아담한 태양 민박집이다.

 

이곳에서 야유회를 한다냐 ?

 

하두 더워서 부근의 계곡에 얼릉 가서 스원한 알탕을 한다.

 

잽싸게 알탕을 하구 태양민박집 평상으로 가보니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마니 들 뜰어진 안심인 항상 챙겨주는 사람이 곁에 있어야 하는디 ~ ~ ~.

 

암도 없어서 요럴땐 걱정이다.

 

울 언냐 국화님의 부름으로 평상의 한쪽에  자리깔고...

 

국화님이 챙겨주시는 염소고기? (염소? 의심하믄 안됨?) 몇점을 시식해 본다.

 

고기가 많지않은 관계일까 ?

 

엄청 맛나데 . . .

 

시원한 계곡에서 묵어보는 염소고기가 이렇게 맛날수가 ?

 

담에 구친님 들과 꼬~옥 와서 염소고기 또 마니 묵어야 것따 .~ㅋ

 

그런대로 묵고 마시고,

 

스원한 게곡에서 물놀이 및 알탕도 하구~

 

즐건 시간을 보내다가

 

05:00 경 광양, 순천, 여수로의 행이다.

 

그런대로 엑스포 룸에서 여흥을 즐기다가 어디서부터 잠들었을까?

 

보라매님이 일나람성 깨우길래

 

일나봉께...

 

여천 젤 병원 앞이데...

 

정신없는 산행 !.

 

행벅한 EXPO야유회 였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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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산 정상의 들뜰어진 안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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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틀마을에서 출발전 엑스포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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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틀마을 태양민박에서 야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