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1,218m)산행, 하계 야유회
광양 백운산(1,218m) 산행 및 하계 야유회
08.7.26.06:30 입니다.
근무가 아즉도 끝나지 않은 시간이다.
안심이 애마는 돌산대교를 통과한다.
피서지인 방죽포 해수욕장에서 맨날 묵고자고 헝께로 남들은 부러버 헌디 ?
허나~ 안심은 !. 외로워서 못살것따......
고로코롬 지들리던 EXPO와의 산행이라서 인지 기대가 크다.
08:07경 영동 지름집 앞에서 엑스포호에 올라타다.
횟님들은 상당수며, 큰헹님 등등 겁나게 방가운 님들~마니 계신다.
듬성 듬성 자리가 비어 있는뎅...
그자린 광양, 순천 횟님들 자리라구 한다.
오늘 산행 및 야유회라서 산행에 별루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10:00경 광양 진틀 마을 입구에 도착하여 ~ ~ ~ ...
백운산 상봉을 함 밟기로 하구 산행이 시작되었다.
오늘따라 안심이 컨디션이 별루라서~ 인지 힘든 모양이다.
심들게 올라가는 안심을 보구 산행대장님 왈 ~~~
스틱 없으믄 몬~ 가것따. 몸무계 빼라 등~...
옙! 알것슴돠.
약1시간30분 소요 되었을까 ?
부근의 가까운 곳에서 이곳 백운산을 찾는 산님들이 상당수다.
어디서 오신건지 예삔? 여성 횟님과 잼난 야그하고 사진 박어주고 ~
요런 저런 야그 등~등~하다가 덩신 차리고 주변을 둘러보니...
울 EXPO님들은 암도 없다.
큰일이다. 얼릉 내려가야 거따.
다시 하산이다.
암도 없는 산로를 안심이 혼자 하산하니 왠지 쓸쓸한 생각이 난다.
혼자 하산 중이다. ~.
반쯤 내려왔을까?
쪼기 앞에 국화님, 이슬님 등등 많은 엑스포님들이 가고 있다.
빨랑 가서 합해지고 약30여분 걸었을까 ?
원점인 진틀마을 입구의 아담한 태양 민박집이다.
이곳에서 야유회를 한다냐 ?
하두 더워서 부근의 계곡에 얼릉 가서 스원한 알탕을 한다.
잽싸게 알탕을 하구 태양민박집 평상으로 가보니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마니 들 뜰어진 안심인 항상 챙겨주는 사람이 곁에 있어야 하는디 ~ ~ ~.
암도 없어서 요럴땐 걱정이다.
울 언냐 국화님의 부름으로 평상의 한쪽에 자리깔고...
국화님이 챙겨주시는 염소고기? (염소? 의심하믄 안됨?) 몇점을 시식해 본다.
고기가 많지않은 관계일까 ?
엄청 맛나데 . . .
시원한 계곡에서 묵어보는 염소고기가 이렇게 맛날수가 ?
담에 구친님 들과 꼬~옥 와서 염소고기 또 마니 묵어야 것따 .~ㅋ
그런대로 묵고 마시고,
스원한 게곡에서 물놀이 및 알탕도 하구~
즐건 시간을 보내다가
05:00 경 광양, 순천, 여수로의 행이다.
그런대로 엑스포 룸에서 여흥을 즐기다가 어디서부터 잠들었을까?
보라매님이 일나람성 깨우길래
일나봉께...
여천 젤 병원 앞이데...
정신없는 산행 !.
행벅한 EXPO야유회 였슴돠.
백운산 정상의 들뜰어진 안심이.
진틀마을에서 출발전 엑스포 파이팅 !
진틀마을 태양민박에서 야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