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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천년숲길❈

안심이(安心) 2024. 11. 24. 16:22

달마산 천년숲길

▷언 제 : 2024. 11. 23(토욜)

▷어 딜 : 전남 해남군 달마산

▷누구랑 : 여 순 광 천지산악회

 

백두대간이 머문 곳

기암괴석으로 만들어진 수석 전시장

산꾼들의 한번쯤 가고 싶은 산행지로 꼽히는 산

달마산 공룡능선을 또~걸어보고 싶었다.

 

♢애마(신세기 Bus)는

약2.5시간을 서쪽으로 달려,

09:34 해남군 현산면 송촌마을 산행 들머리다.

저수지를 지나고 산행 들머리 진입 중~!!!,*^^

사유지? 라고 진입하지 말라는

농장주인 아짐의 소리침~!!!,*^^

호랑이 바위 쪽으로 진로를 변경하다.

너덜길을 지나고 빡세게 농바위 고개 도착하다.

관음봉 바람재는 포기했다.

 

♢11:25 달마산 정상

펼쳐진 기암괴석의 명품 조각들과

펼쳐진 아름다움과 남쪽의 진도대교를 비롯

멀리 다도해가 머찌게 조망되고 그야말로 일품이다.

 

♢11:45 풍광좋은 테크길서 점심을.

갯바위님표 꽁치, 회무침 도토리 묵, 괴기뽁음 비롯

미나님표 충무김밥 셋트, 사랑표 야채 쌈, 그야말로 진수성찬...

점심 마치고 출발~미황사 쪽으로,

편하고 안전한 길이란다

달마고도 둘레길을 악 1시간 걸었을까?

급경사의 오르막을 쪼까 빡세게...

떡봉 주능선으로 재~진입.

 

♢14:23 도솔암

전에 방문 결과로 그냥 패스

가까운 거리의 아담한 도솔암 주차장 지나고

볼 것 없다는 도솔봉은 포기 임도를 따라서...

15:15 마봉리 주차장 애마에 도착.

쉼터엔 먼저 도착하신 님들께서 방갑게 맞이한다.

가까운 공중화장실서 시원하게 다듬고

환복하다.

 

♢16:30 모두 도착.

애마에 승차 약 30분 이동.

청해진 포구 도로변의 남창 휴게소.

가정식 버섯전골 식당에서 백반으로 저녁을...

나쁜 주님으로 덩신도 알딸딸...

아름다운 산행 끝.

 

시원해진 가을날의 아름다운 산행.

남도의 험한 돌팍길 함께 걸었던 산 친구들과,

안전 산행을 위해 수고하신 천지~대장님

싱싱 횟감 준비로 모두 횟님들께 행복이 몽땅 멕여주신

갯바위님과 모든 준비로 수고하신 총무님,

함꾸네 횟님들 모두께 감사...

꾸~뻑~!!!,*^^

2024. 11. 24.

                                들 ~ 떨어진    안  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