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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의 영산 백두산 ◈

안심이(安心) 2024. 8. 21. 14:41

 

◈ 민족의 영산 백두산 ◈

✡ 언 제 : 2024. 8. 17~20 (3박4일)

✡ 어 딜 : 민족의 영산 백두산(천지)을

✡ 누 구 랑 : 여 순 광 천지산악회랑

 

한반도 젤 높은 산,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중국 쪽 등산로는 세 코스가 있는데,

중국 용어로 북파(北坡) 서파, 남파라고 부른단다.

동파는 북한 쪽 등산로이며 우리가 밟을수 없어서 안타깝다.

중국 쪽 장백산 정상 직전까지 거의 차로,

북파 서파 남파 루트로 세번을 백두산 정상을 오른다고 할 수 있다.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장백산)과 천지(天池)의 감격을

사랑하는 천지 친구랑 함꾸네...

24. 8. 17. (토, 첫날)

04:00 애마(전용Bus)는 서쪽으로,

07:30경 무안공항 도착 채비를 마치고,

10:30 출발 7C8013 제주항공에 몸을 실었다.

2시간 30분 비행으로 연길 국제공항 도착,

중화인민 공화국 연길시 입국.

군~공항으로 문-닫아야 하고 소등해야 하고 복잡하다.

공항을 빠지고 연길 시내의 식당에서 돌솥밥 점심을 때우고

혜란강 일송정 용두레 우물을 관람.

이도백화 석식을 마치고

스키 선수촌 호텔 205호에 여정을...

낼 새벽 02시 기상 하려면 빨랑 잠을 자야 한단다.

 

24. 8. 18. (일, 둘쨋날)

02시 기상,

간단 채비, 봉고에 승차 북파로.

2,300m 고지 정도에서 하차 도보로 걷는단다.

펼쳐진 동녘 하늘의 여명이 환상이다.

일출시간 문제...

봉고에 다시 승차하고

천문봉(2,670m)에 도착하자 안개속에 빠진다.

천문봉과 천지의 조망도 전혀...

헐~!!!,*^^

표지석과의 그림만...

 

- 06:30 장백폭포 입구.

온천수로 계란을 삶는 사람들이 많다.

쏟아지는 폭포의 웅장함에 또한번 놀라고

울~나라의 보잘 것 없는 폭포들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숙소에 도착 계란, 컵라면으로

간단 아침을 담고 서파로 이동하다.

중국 사람들은 3, 40여분 줄-서서 기다리는 건 기본이다.

서파에 도착,

모여든 수많은 인파가 장관이다.

1,442개 계단을 오르고 5호 경계비를 지나니,

기다리던 천지가 펼쳐진다.

오래오래 보고 싶었지만 함꾸네 일행분께 그림만을 부탁,

흔적만을 폰에 담고서 천지와 이별을 해야,

(갑자기 발생한 배탈설사 문제)

16:30 백두산 대협곡.

펼쳐지는 대협곡의 웅장함에서,

다른 행성에 온 느낌?...

 

24. 8. 19. (월, 셋쨋날)

07:00 Bus는 출발.

남파를 향해 2시간 이동.

또 작은 봉고에 승차  1시간을...

옆에 흐르는 작은 개천이 압록강 발원 이란다.

약  3시간을 이동,

4호 경계비 도착하니 쏘나기가 쏟아진다.

헐~!!!,*^^

날씨가 좋은 관계로 우의를 준비하지 않았는데?

이곳의 기상은 수시로 바뀐단다.

가까운 매점에서 우의를 구입. (6천냥)

우의 착용 약 400m 이동 남파에 도착하니 캄캄한 구름속.

천지 조망은 포기해야 할 모양,

서파 천지를 조망했으니 그래도 다행이다.

약  3시간 이동 마사지의 시원함을(팁-일만냥) 몸소 느껴본다.

18:40 맛깔난 조선족 식당.

우리들 입맛에 어울리는 저녁을 담고

왕조 성지호텔 9436호 여정을.

 

24. 8. 20. (화, 마지막 날)

늦잠? 을 자도되는 날이다.

08:00, Bus에 승차 연길 국제공항으로 이동

이동 중간의 농협마트에서 풍성한 농산물 등 구입하고

이른 냉면 점심과 함께 약간 늦어진 출국수속,

2.5 시간을 이동,

18:15경 무안 국제공항 도착하다.

10 여분을 이동 낙지전문 식당에서 저녁을,

싸랑 주님으로 덩신 알딸딸.

아름다운 백두산 여행&산행을 마감한다.

 

민족의 영산~!!!,*^^

백두산 정기 찾아 함께하신 횟님들과

수고하신 가이드님 천지 회장님외 운영진 모두님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백두산 정기로 남은 무더위 힘차게 이겨 내시고

만사형통과 건강 행복을 기원합니다.

 

2024. 08. 21.

들~떨어진 安 心 이

 

백 두 산

민족의 영산

당신 찾아 수만리 찾아왔소.

내 조국의 위상을 지척에 두고서

타국땅 밟고서 찾아왔소.

백두에서 한라까지

한민족 혼이 맥을 이어온

당신 만남의 이 기쁨

당신의 정기서린 영혼

민족의 가슴에 영원히 자리할 것입니다.

한 민족의 위상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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