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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봉 철쭉✰

안심이(安心) 2024. 5. 12. 16:41


바래봉 철쭉

스님 밥그릇~!!!,*^^
광할한 초지의 능선으로,
팔랑치, 부은치, 세걸산, 고리봉, 정령치로 이어진다.
지리산을 찾는 산꾼들은
유명한 철쭉밭으로 세석평전을 꼽지만,
전문 산꾼은 바래봉 철쭉이 최고라고 말한다.
 
 언 제 : 2024. 5. 11.()
 어 딜 : 지리산 바래봉(1,165m).
 누구랑 : 여 순 광 천지랑.
 
애마(BUS)는 약~2시간을,
10:10경 정령치 휴게소 도착.
전국에서 모여든 산꾼들로 복잡하다.
펼쳐지는 푸르름과 촉촉한 느낌이 정말 좋다.
바래봉 쪽~들머리 진입하다.
 
11:50 세걸산 도착
청명 하늘과 어울린 청록이 싱그럽다.
점심때가 된거가따.
아늑한 장소에서 점심을 담고 가잔다.
세동치 못 미친 아늑 포근한 곳에서 점심 담자고 하신다.
여러 횟님들 께서 싸오신 정성이 합해지고
진수성찬의 산상의 파티가 펼쳐졌다.
행복 잔치 마치고 출발이다.
능선을 따라 걸는...
산행길에 천지의 웃음 꼿 활짝 피어난다.
 
14:35 바래봉 정상
모여든 산꾼들로 정상석 차지가 어렵다.
길게 이어진 대기 줄을 피해서
살짜기 정상석과의 그림을 담을려고 애써본다.
~넘은 그림 만들기를 일찍 포기,
곧장 안부 갈림길로 향하다.
미나님 난이님과 일행.
용산마을 도착.
   
 간단 다듬고,
애마(신세계 Bus)는 출발.
가까운 남원의 맛깔난 별미 추어탕으로 저녁을..
향하는 중 도로가 복잡해진다.
춘향제 행사 중~!!!,*^^
춘향제를 미처 알지 못...
예약관계~ 할수없이 가야만 한단다
광성식당의 스원 추어탕과
달콤한 주님의 사랑으로 기분 업~!!!,*^^
 
모두 마치고 남쪽으로~ ~!!!,*^^
꽤 많은 비가 쏟아진다.
하나님? 지리산 산신령님 도우심???
산 대장님의 감사와 사랑이 담긴 마무리 인사로
철쭉꽃 산행을 마무리한다.
 
봄의 마지막?
새로 피어나고 지기도 하는
바래봉의 연분홍 철쭉이랑 함께한
갑진년의 마지막 철쭉꽃 산행 아니었을까???
함꾸네~ 모두님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욱 건강, 행복하세요.
 

2024. 05. 12.

               들~떨어진 안 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