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무등산의 눈꽃◉

안심이(安心) 2024. 1. 28. 18:23




무 등 산 

쾌청한 날이다.
눈이 없으면 어쩌나?
괜한 걱정을~!!!,*^^
 
무등의 설원~!!!,*^^
그리움에 대한 보상?
환상의 모습에 넋을 놓고
황홀함에 빠졌다.
 
이것이 우리들...
산꾼들의 즐거움 일까?
왠지 횡재한 느낌이다.

                 --안 심 이--

◉ 무등산의  눈꽃 ◉

 언 제 : 2024. 01. 27. (토욜)
 어 딜 : 광주 광역시 무등산을
 누 구 랑 : 여수 순천 광양 천지랑

광주, 전남의 진산(鎭山),
21번째 국립공원 이라고 한다.
1,187m의 높고 큰 고귀한 산을 의미...
천왕봉과 서석대·입석대 등 절리가 장관을 이루며,
-진달래, 여름-참나리, 가을-단풍과 억새, 겨울-설경 등
사계절 최고의 생태 경관을 자랑하는 그곳...

 10:14 애마 (신세기 2362)
원효사 주차장 도착 무등 옛길 들머리 진입.
들머리 초입부터 하얀 눈꽃이 깔려있는 모양이다.
아이젠 착용 눈꽃~산행 시작이다.

1시간을 빡~세게,
11:40 목교 안전 쉼터가...
전국 모여든 산꾼들로 복잡하다.
산로의 펼쳐진 세상은 그야말로 별천지다.
아름다움에 빠져서?
하이얀 눈꽃에 취해서 이뿐건지???
환상에 취해서 바보, 멍청해진 느낌~!!!,*^^

12:15 서석대.
이뿐 흔적을 만들려는 산꾼들로 정상은 복잡하다.
살짜기 옆에서 정상석(서석대)만 렌즈에 넣는다.
일행을 따라가야 하는데...
이뿌신? 산꾼께서 작품요청을 하신다.
만들어 드리고 나니 일행이 뵈기지 않는다.
새벽님 일행과 이별하다.

12:47 입석대.
바람 잔 아늑한 장소물색...
마눌의 정성? 홀로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

12:57 장불재.
모여든 산꾼들로 복잡하다.
잠간 숨 돌리고... 중심사 쪽 하산이다.

13:26 중머리재.
생각할 것 없이 새인봉 쪽 직진이다.

13:59 새인봉.
잘생긴 노송이 방갑구 향긋한 솔향에 빠진다.

1433 중심사 상가.
유명 등산 용품점이 이곳에...

14:43 대형주차장.
애마(신천지 2362)가 한켠에...
가까운 대중탕서 간단 이뿌게 단장...

순천 선암사 입구.
맛깔난 기사식당서 저녁을...
싸랑 주님으로 덩신 알딸딸...ㅎㅎㅎ

~대장님의 다음 산행안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행복 산행 마무리...
함꾸네 고마운 모두 횟님들...
수고, 감사합니다.
무등 눈꽃의 정기로...
~욱 건강, 행복하세요.


2024. 01. 28.

   들~떨어진    安  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