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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운산 꽃무릇 ✡

안심이(安心) 2023. 9. 10. 16:22



슬픈 꽃~!!!,*^^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 선운산 꽃무릇 ✡

작년 이때쯤 이곳에...
벌써 1년이 지났는가 본다.
천지-친구가 올해 꽃무릇 보잔다.

 언 제 : 2023 09 09(토욜)
 어 딜 : 전북 고창 선운산(335m)
 누구랑 : 여수 순천 광양 천지랑

 09:20경 애마(보람Bus)서 내리란다.
삼인교를 넘어 이뿐 마을을 지나 경수산 들머리 진입,
선두 님들께선 들머리가 없단다.
~!!!,*^^
30 
여분을 알바,

다시 애마에 승차 이동.
선운사 공원 주차장 부근에서 경수산 쪽 재-진입.
 1시간 산행으로 경수산 정상.
정상석과의 흔적을 담는다.

11:40. 수리봉.
아담한 장소서 점심을 담는다.
횟님들 정성으로 배~채우고 출발이다.
작은 삼거리서 일행 B-코스 회장님 일행과 만나다.
환상의 머찐 조망을 꼭~봐야 한단다.
아직도 헷갈린다.ㅎㅎㅎ
개 이빨산, 국사봉, 견치산 으로도 불리는 모양이다.
진짜로 환상의 조망 였을까?
지금도 궁금하다.

 소리재를 지나고 선두 핏불님께선 낙조대 까지...
일행을 뒤따라 가던 중~!!!,*^^
낙조대에 도착한거 가튼데 일행들이 뵈기지 않는다.
여기까지 라고 했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
아래엔 도솔암 선운사가 조망된다.
홀로 하산을...
장사송, 진흥굴, 연리목과 놀아본다.

15:30경 선운사 주차장.
멀리 애마도 뵈기고 정자에 횟님들 함께 계신다.
가까운 화장실서 간단 깔끔하게...
시원하게 룰루랄라~!!!,*^^
모두도착 등록지로 출발.
국도변 선암사 입구 기사식당서 저녁을...
옛날의 맛난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그리워 해 보면서
맛깔난 뷔페식 저녁을 뱃속에 담는다.
주님 싸랑? 기분도 좋아졌다.
행복 산행을 마감한다.

산행 대장님 총무님,
함께하신 모두님들 수고하셨구 감사합니다.
~욱 건강이, 행복이랑 함께 하세요.
~~~~!!!,*^^.

2023.  09.  10.

                 들~ 떨어진 ~ 안  심  이.

상 사 화

속내를 드러내지 말라고
아리고 쓰려도 감추고 살라고
귓속 말로 타일렀건만
배롱 나무꽃 진자리
붉은 속살 들키고 마는걸
어찌하랴
죽어도 끝내 병이 될 바에야
살아서 한철
주체할 수 없는 화냥기로
제살 태워 몸이라도 풀고 가야지
                                                            (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