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고인 백록담, 사려니 숲길 ◈
✡ 언 제 : 2023. 01. 14~15, (1 박 2일) ✡ 어 딜 : 한라 백록담(1,950m), 사려니 숲길 ✡ 누 구 랑 : 여수 순천 광양 천지 산악회랑 국립공원이며 민족의 영산, 울~나라 최고봉을 천지 친구랑 함께... 2년전에 밟아본 이곳을 또 밟는 기분은 워떨까??? ▶ 15,200톤 쇳덩어리, 골드 스텔라는 약 6시간을 남으로 08:10 제주항 도착 간편 도시락 아침해결. 4617호 제주 버스와 인사, 약 30여분 이동, 안개 자욱한 관음사에 09:00경 도착. 발열 도시락 접수, 들머리 진입. 12:00까지 삼각봉을 통과해야 한다고 한다. 오늘 컨디션은 별루인거 갔다. 나~홀로 산행이 걱덩이다. 하산? 내려오는 산꾼들이 부럽게 느껴진다. ▶ 11:30 삼각봉 대피소. 눈길 산행의 시작 아이젠 스피치 착용하다. 순천만님 총무님 여치님 일행과 한팀. 점심을 먹자는 일행의 건의에 빡쎈 마의구간을 통과한 후에 점심을 담자고,ㅎㅎㅎ 12:30경 헬기장 도착 부근엔 식사중인 산꾼들로 가득이다. 명당자리 차지, 발열 도시락의 성능검사와 함께 점심을... 산~야그랑 함께 싸목싸목~!!!,*^^ 13:50경 백록담. 물 고인 백록담, 봄날같이 따신 백록담은 첨 이다. 정상석과의 흔적을 기계에 담는다. ▶ 성판악 길로 하산이다. 15:00 진달래 대피소 16:00 쑥밭 통과하다. 17:00경 성판악 날머리 도착했다. 방간 애마가 대기 중이다. 미당식당서 흑돼지 한정식으로 저녁을... 제주시 해안동 펄리모텔 201호실에 여정을 풀다. 울 방은 회장님 외 2명 배정, 피곤하구 몸땡이도 땀으로 뒤범벅 이라서 샤워가 급한데 회장님은 바쁘다며 그냥 나가신다. 헐~!!!,*^^ 댕겨 오세요. 홀로 이뿌게 다듬고 TV랑 함꾸네 제주의 밤을 외롭게 쓸쓸하게...ㅎㅎㅎ ▶ 담날(1/15, 일욜) 06:00 넘~빨리 일어난 걸까? 회장님이 깰까봐 살짜기 조심조심...ㅎ 뷔페식 양식으로 아침을, 제주 백하점 도착 간단 쇼핑도... 30여분 이동 사려니숲길 들머리다. 약 10Km에 조성된 신성스런 산길이란다. 이뿌고 아담한 숲길 걸으며 밀림에서 쏟아지는 피톤치드로 오염되고 찌들어진 몸뗑이를 정화 시킨다. 또 어느새 친해져 버린 산~친구들 웃음소리랑 새소리 물소리 자연소리랑 함꾸네 행복이 실컷 마셨다. ▶ 12:40 낭뜰에 쉼팡... 제주말로 "나무 뜰 에서 쉬는 곳"이란다. 버섯전용 전문 맛집이라는데, 많은수의 손님들로 복잡하다. 잠시 후 우리들 차례, 맛깔난 제주식 특별 요리랑 싸랑 주님이랑 덩신 알딸딸 하게 만들다. ▶ 13:45 동문시장. 전통 재래시장서 제주 향기랑, 시장 구석구석 돌면서 싱싱 해산물 구경과 함께 조기도 옥돔도 구입하구 즐건 시간을... 시장 입구는 태극기??? 워쩌구 시끄럽다. 그 사람들?이 몹시 궁금했고, 울~나라 참 좋은 나라다.ㅎㅎㅎ ▶ 16:00발 골드스텔라 승선. 맛깔난 생선회에 주님 사랑으로 덩신 알딸딸... 쇠고기 국밥으로 이른 저녁을 때우고, 5213호실 꿈나라를 여행하다. ▶ 22:10 여수항 입항. 자주 본 애마(Bus)가 대기하고 있다. 서시장 국동 신월동 경유 울동네 내리란다. 모두를 챙겨서 내리려고 하는데 회장님 핸폰이??? 습득해서 다행이며 어려움 함께해야 하는뎅, 글을 빌려 지송함 전합니다.
행복했던 산행 §여행을 마치면서. 수고하신 운영진님들, 함꾸네 횟님들 수고 하셨구 감사 합니다. 쌓였든 스트레스 제주 바다에 싹~날려 버리시고, 백록담 정기로 계묘년 새해에도 쭈~욱 건강, 행복하세요.
2023. 01. 16. 마니 들 떨어진 넘 안 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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