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분날 아쉰 천왕이 한신이❆
국립공원 제1호, 3개도에 걸쳐있으며 가장 넓은 면적,
촛대봉과 영신봉 사이의 원시림 속에서 발원,
싱그런 녹음, 시리도록 차가운 한신계곡에,
무더위를 씻어 버리고 오자,
▷ 언 제 : 2018. 8. 8.(수요일)
▷ 어 딜 : 경남 함양군 한신계곡 천왕봉
▷ 누 랑 : 여수 순천 광양 수요명산
- 노블(Bus)은, 2.5시간 북으로,
10:20 백무동 주차장 들머리 도착하다.
헷갈리는 산행의 출발이다.
물놀이 즐기자고 해발님과 약속 했는데~!!!,*^^
들머리서 장미꽃 향기에 푹~빠져가꾸,
장터목 쪽으로 따라가 뿟따. 그래서 문제가 시작 됐을까?
- 11:50 참샘,
물 한잔이 글케 시원하다.
12:10이 넘어가네요. 점심을 담고 갑시다.
장터목구간 중간 삼거리서 점심을 담는데,
영~!!!,*^^, 컨디션이 말이 아니다.
점심도 먹는둥 마는둥~!!!,*^^
계속 따라가야?. 망설이다.
장터목 700m남았단다. 계속 못가그따.
남은거리 약10Km, 원점거리 약5km, 현명한 선택을 하자.
가던 길 급U턴, 룰루랄라, 나홀로,
- 참샘을 지나고,
계곡 물소리가 들려온다.
땀에 뒤범벅 된 몸뗑이나 냉각시키자.
인간들 뵈기지 않은 밀림수풀을 헤치고 장소 물색.
몸뗑이 담을수 있는 아늑공간 발견,
간단작업, 개인욕탕을 만들고, 밀림속 나홀로 피서를 즐겨본다.
금방 춥어져 뿐다. 산로에 복귀 싸목싸목 하산,.
인기척이~!!!, 야영장을 지나니 애마가,
옆 계곡서 모두님들 올때까정,
- 18:00까지라고 했는뎅,
사고가 발생, 연락이 왔는 모양이다.
산꾼 WJJ님께서 산행중 쓰려졌으며,
산행 대장님께선 여기저기 정보 수집에 바쁘시다.
대충~!!!,*^^
WJJ님의 쥐로(근육경련)으로 실신?,
산우님 들께서 호송 중이란다.
쓰려진 본인, 수고하신 님들 생각하면,
스원한 애마에서 기다리는 것은 미안하기만 했다.
21:30경 모두도착, 모든 걱정은 풀리다.
산꾼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길 글로서 대신용서 빕니다.
- 노블(Bus)은 약1시간 이동,
남원의 도령식당, 저녁을 담는단다.
점심 시원찮게, 오랫동안 참아서 시장한 탓?,
맛깔난 저녁 2공기 담고 주님으로 덩신도 알딸딸,
대장님의 머찌신 산행마무리~!!!,
더분날, 장거리로 넘~힘든산행 였다는,
들~떨어진 생각과 함께,
뜻하지 않은 불상사,
슬기롭게 극복하신 대장님 외 모두님들 수고, 감사.
쭈~욱, 건강 행복 하세요~!!!,*^^.
2018. 8. 9.
들 - 떨어진 安 心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