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운산 천지 하계 야유회 ☆
한반도 남단 중앙에 솟은 백운산(1,222.m),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을 마무리 하는 곳,
900여종이 넘는 식물의 보고로 학술적 가치가 높으며,
계곡의 차가온 물은 전남 동부권 최고의 하계 휴양지~!!!,*^^
▷언 제 : 2018. 07. 14. (토)
▷어 딜 : 광양 백운산 산행 &하계 야유회.
▷누 구 랑 : 여수 순천 천지 산악회랑.
- 애마(Bus)는 09:20 진틀 들머리,
유랑님과 일행 상봉 쪽 진입, 여름이 시작 된 걸까?
계곡의 상가는 여름준비로 바쁜 모양이다.
17. 7. 8. 장맛비로 얼룩진, 추억의 피아골이 떠오른다.
- 10:00 진틀 삼거리.
앞선 유랑님은 쉬지않고 내빼뿐다.
숨을 헐떡거리며 죽을똥 말똥 겨우 따라가다.
다행~!!!,
진틀 삼거리에서 쉬었다 가자신다.
- 11:20 상봉.
최근에 산행을 하지 않은 탓일까?
빡센 테크길 오르는데 넘 힘들다.
조망이 그런대로 머찌다..
지리 능선상의 반야, 천왕봉이 머찌게 조망된다.
정상석을 보듬고 흔적을 담느라 바쁘다.
신선대 쪽으로 갑니다.
- 11:40 신선대.
자주 온거 가튼데 항상 헷갈린다.
진입로?, 잠시 헤매고,
신선을 보듬고 친한척 폼 잡는다.
아래의 신선대 입구 삼거리, 잔치가 펼쳐진다.
아나고 회 와 야관문?, 주님사랑과 함께,
푸름름 속, 우리들 우정은 여문다.
- 12:30 다시 진틀 삼거리,
누구와 약속도 안했는데 모두가 뭉쳤다.
잼난 산꾼들의 수다와 함께 행복냄시 진동했다.
- 13:10 진틀마을 들머리.
모두 오려면, 쪼까 지둘려야 할것같다.
틈을 이용, 계곡물에 뜨건 몸뗑이 담그야 그따,
계곡은 피서객들로 복잡하다.
조용히 몸뗑이를 계곡물에 담근다.
정말 꿀맛이다.
- 13:30 산수가든.
먼저오신 님들 께서 잔치하고 계신다.
모두들 대충 자리잡고 머찐 천지의 행복잔치가 펼져진다.
산행대장님의 머찐 야유회 안내,
회장님의 건배제창,
닭 불고기 꼬신내랑 행복이가 옥룡계곡에 퍼진다.
- 16:00 가야할 시간,
자리 빛내주신 횟님들 감사와 함께,
천지산악회 운영진 모두님들 수고 하셨네요.
옥룡계곡의 천지 행복이 몽땅 먹어서 배 터졌답니다.
뜨건여름, 쭈~욱 건강, 행복하세요.^^*^^
2018. 07. 15.
들 떨어진~ 넘, 안 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