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핀 연꽃 ❈
연화봉(蓮花峰, 212m)이 최고봉,
아열대성 기후, 동백나무, 풍란이 많은 섬,
섬 산행의 별미는 누가 뭐래도 배타는 재미 아닐까???
▷언제 : 17. 12. 06. (수욜)
▷어딜 :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도"
▷누랑 : 여수 순천 광양 수요명산이랑
- 애마(BUS)는 동으로 2.5시간을,
09:30발 가자세계로 호에 겨우 승선하다.
대장님께선 정신없이 바쁘시다.
선내의 횟님들 께선 공주 알밤주 막걸리랑 잼나게,
들~넘은 갑핀위를 와따리 가따리,
35년전 군 생활~!!!,
세상의 변함을 회상하며 감회를 느껴본다.
- 10:50 연화도.
산로를 빡세게 20여분 올랐을까?
해상 국립공원의 조망이 머찌게 펼쳐진다.
- 11:30 연화봉.
커다란 불상이 특징이다.
푸른 바다를 떠다니는 섬들의 조망이 일품이다.
이뿐척 폼잡은 님들을 렌즈에 담느라,
작가님들 께선 정신없이 바쁘시다.
아담한 곳에서 점심을,
김밥 한줄로 빈대 신세인 넘 그런대로 호강.
사랑이 듬뿍 멕여주신 한계령님 외 모두님 꾸~뻑~!!!,
출발, 하산 합시다.
- 사명대사 토굴은 살짝,
5층석탑은 보는둥 마는둥,
모두들 보덕암에 다녀 오신다고 하신다.
- 용머리 해안, 만물상 쪽 포기,
이윤 모르겠다.
- 출렁다리 진입.
홀로 용머리 암벽길을 요리죠리,
해안 돌부리에 걸려서 자빠졌을까?, 약5분을~!!!,*^^.
정신 차리고 보니 손에들린 카메라는 박살이고,
허리다리 팔꿈치가 깨지고~!!!, 혼자 울었다,ㅋㅋㅋ
홀로 산행은 위험 하다는 걸
절실~느껴본다.
- 14:30 연화사.
그런대로 잘생긴 연화사를 한바리?
넘어졌든 충격때문인지 아직도 덩신이 알딸딸,,,
첨봤다~!!!,
아즉도 이런시설이???,
화장실이 아니구 그 옛날 “통시”다.
더 말 안 할란다.
- 선착장의 고등어 회잔치, 덩신 알~딸딸,,,
그 기분은 가자 세계로호 선내로 이어지고,
애마 금오(BUS)는 서쪽으로 약1시간을 달려서,
광양 중마의 청호정 식당서 저녁을,
덩신 또~알딸딸,,,
산행대장님의 머찐 마무리 멘트,
연화씨 영숙씨가 그리워서? 또 웃어보고,
함께하신 명산님들 감사,
꾸~뻑~!!!,*^^.
2017. 12. 07.
마니 들 - 떨어진 安 心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