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석봉(1,099m)달뜨기능선/백운계곡◈
熊石峰은 군립공원, 지리서 흘러온 산.
달뜨기 능선은 웅석봉과 감투봉 사이의 능선으로
빨치산들이 달을 보며 가슴 앓았다하여 붙혀진 이름.
쏟아지는 물, 바위, 노송과 어울린 시원함을 맛 보려 그곳에.
▷언 제 : 2016. 8. 17.(수욜)
▷어 딜 : 경남 산청군 웅석봉 백운계곡을
▷누구랑 : 수요명산 산악회 횟님들
-금오(Bus)는 한군데 쉼터 경유
10:00경 동촌마을 산행 들머리다.
주변에서 밀려오는 폭염기세가 장난이 아니다.
얼릉 그늘로 들어가고 싶다.
-20여분 산행, 사방댐 인갑따.
가뭄? 물이 말라있다. 아쉬워 해본다.
-딱바실골 이라고.
수량은 많지 않지만 간단 알탕을,
그럽시다. 얼릉 알탕으로 몸뗑이를 식히고,,,
-증말로 빡쎈 길이다.
죽을똥 말똥 겨우겨우,,, 웜메 힘든거~!!!,
12:20 마근담봉 도착.
간단 흔적과 함께 부근의 아늑한 곳에서 점심을,,,
준비해온 각자의 정성을 집어넣는다.
출발 하려는데 첨 공부할땐 안테나봉, 고령토채취장 워쩌구,,,
들은것 가튼데 헷갈린다.
-백운계곡 입구.
아늑한 알탕장소 물색 중이다.
아담 소에서 백운계곡의 스원, 행복함을 느껴본다.
뜨건 몸뗑이를 냉각시키고 또~출발이다.
-쌍폭, 아함소, 청의소???
암튼 4군데 소에서 알탕과 함께 그림공부,
마지막 청의소? 에서 나오자 시원하게 소나기가 퍼 붙는다.
들~떨어진 넘~!!!,*^^.
준비해온 양산을 펴고 룰루랄라,,,
흠뻑젖은 해바라기님 흔적님을 놀려보고,ㅋㅋㅋ
-15:40 영산산장 부근.
저쪽 주차장에 금오(Bus)도, 팔각정도.
원점, 팔각정에 도착하니 방간 횟님들이 모두 계신다.
얼릉 간단세면, 탈의도~!!!,
나홀로 룰루랄라,,,
폰이 울린다, 헐~!!!, 대장님께서 얼릉~!!!.
정신없이 챙겨담고 금오(Bus)에,
꾸~뻑~~~!!!,*^^.
산행기를 빌어 또~사과 드립니다.
-40여분이동,
산청읍내의 보현식당.
정성스런 떡갈비 식사와 대장님의 건배제창,
모두들 느끼는 신라문화권에서의 그런대로 성찬이라고,
남으로 달리는 금오(Bus)내,
머찐 마무리 인사와 함께 더운날의 머찐 산행을 마감한다.
가치 명산 산우님들 함께해서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웅석의 정기로 뜨건여름 힘차게 마무리를~!!!,
행복이 몽땅 멕여줘서 감사르.
글구 꾸~뻑~!!!,*^^.
2016. 8. 19.
들~떨어진 넘 안 심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