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장복산 웅산, 벚꽃◈
장복산(582m)은 진해 와 창원의 경계,
요새(要塞) 군항도시 진해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기슭에 피기 시작한 벚꽃이 아쉬운듯 우릴 반긴다.
웅산(703m)은 “국태민안”의 산신제를 지낸 산,
시루봉은 대한해병의 혼이,
4월초 10일간의 군항제가 펼쳐지는 그곳,,,
금오가 동쪽으로 가는 까닭은 화려한 벚꽃이 그리워서~!!!,*^^.ㅋㅋㅋ
▷언제 : 16. 03. 26. (토)
▷어딜 : 진해 장복산 웅산 벚꽃축제장 을
▷누랑 : 여수 순천 광양 수요명산이랑
-10:00경 마진터널 들머리 도착,.
바로 옆에 순직비도 뵈기고,
숲속 나들이길 시작,,, 이정표도 뵈긴다.
-40여분산행, 장복산(582m)정상.
주변에 깔린 깨스땜시 조망이 별루,.
팔각정엔 부산에서 오셨는지 벌써 점심을,,,
-덕주봉을 지나고 아담한 산로 팔각정.
점심을 담고 가자고 한다.
웜~메~~~!!!,
월매나 다양하게 많이들 싸오셨는지???
천하님표 삼곂살이 팔리지 않는다,ㅎㅎㅎ
육해공 연합작전을 머찌게 마치고,
덩신 알딸딸~!!!,,,
-안민고개(12:40)다.
고개 너머에 진해, 창원쪽으로 통하는,,,
차도가 시원하게 뚤려있다.
-죽을똥 말똥~!!!, 증말로 힘들다.
석동, 운산 삼거리를 지나고 웅산(703m)도착.
흔적을 남겨야,,, 들리는 듯~!!!,,,*^^.
들~넘 넘 힘들어서,,,
못 가긋네,,,
-구름다리기 나온다.
솔개님, 꼼님이 폼잡는데,
얼릉 그들을 똑딱이 속에 넣어본다.
-14:50, 시루봉(666m)이다.
시루봉, X-꼭지봉 이라고도,,,
바로 아래엔 하얗게 깔린 해병혼도.
시루를 한 바퀴,,, 흔적도 기계에 담어본다.
-테크깔린 계단을 약30분,,,
천자봉(506m), 정자쉼터, 대발령을 지나고,
만남의 광장에 거진 도착?, 생각했는데,,,
먼저가신 님들께서 다시 올라오신다.
도로를 횡단 못하고 돌아왔다고,,,
대책회의~!!!,*^^.
임도를 돌아서 30여분,,,
헐~!!!, 도로원점~!!!,*^^,,,
국도변을 겨우겨우,,, 육교가 나온다,,,
건너편에 애마(BUS)도,,,
-16:50 만남의 광장이다.
무두님들 시간마춰 도착했다.
횟님들과 요, 저런 산 야그와 함께,
간단세면 이라도~!!!, 그럴만한 장소도 없다.
할수없다. 얼릉 챙기고 출발 합시다.
-1시간을 서쪽으로,,,
동광양의 청호정. 저녁을,,,
저녁+주님과,,, 덩신 알딸딸 흐게,
광양읍, 순천을 경유 등록지 도착하다.
뜨건 햇쌀과 함께한 정말로 힘든 산행 였다고,,,
갠적으로 들~떨어진 생각을 하면서,,,.
함께하신 모두횟님 들 수고, 감사 합니다.
쭈~욱~건강 행복하세요.
꾸~뻑~!!!,*^^.
2016. 04. 01.
들~ 떨어진~ 넘 안 심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