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최고의 만복대(1,438m)조망

안심이(安心) 2014. 2. 1. 10:10

 

 

 

 

     ♡최고의 만복대(1,438m)조망

     언  제 : 2014. 01. 29.(수욜)

     어  딜 : 지리산 만복대 고리봉을,

     누구랑 : 여수 순천 광양 명산산악회 랑


     편하고 정가는 님들과 함꾸네 만복정기를 받고자~!!!.

     만복대는 지리 서북봉우리로 겨울눈꽃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야근끝, 피곤한데 간다고 약속 해놓구 안갈수도 없구,

     헐~!!!,*^^.

     바쁘게 설친 탓? 광양역 부근 돌아봐도 김밥집도 안 뵈긴다.

     할수없다, 기냥 따라가야 그따.

     도착한 금오(Bus)에탄 횟님 숫자는 별루다.

     참석률?,

     “설”영향 때문일까?


     당동마을 도착 S-코스님들을 내려뿔고,

     약10여분 이동 산수유마을(상위) 들머리 진입하다.

     옛날? 산로가 안 좋을 것이라고 했는데 그런대로 잘 정비돼 있다.

     첨으로 가본 상위마을로의 만복대 진입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산로는 넘 깨끝 하기만 하다.

     쌓인 눈과 얼음이 녹기시작 한다.

     오후쯤엔 길이 진흑탕이 되긋따,ㅎㅎㅎ

     묘봉치 도착 주변을 돌아보니 조망이 절경이다.

     잠시 후 만복대 도착하다.

     눈보라 휘몰아치는 만복대가 아니다.

     따땃한 봄날가튼 만복대다. 감회가 새롭다.

     주변의 조망은 한반도가 한눈에 뵈기는거 가따.

     지리산신령께서는 눈꽃을 안 뵈기준 대신 일케 좋은 조망을 우리에게 선물하는 갑따.

     대장님, 청솔님께서는,

     쪼기가 천왕봉, 덕유산, 무등산, 조계산, 백운산, 가야산, 내장산 등 지리공부,,.

     들~넘은 도통 몰거따,ㅋㅋㅋ

     암튼 욜케 머찐 조망은 첨이다.


     만복대 넘어 아늑한 곳에서 점심을,

     들~넘도 준비해 오지 못했지만 여럿이 준비를 못~!!!.

     명산님들의 이뿌고 아름다운 맘 때문일까?

     쇡을 든든히 채워가꾸 또~출발이다.

     정령치 대피소다.

     고리봉으로? 임도로 돌아서?

     앞서가시는 청솔님 따라서 임도로 가기로,

     꼬불꼬불 밟아보지 못한 눈? 얼음? 쌓인 임도를 걷는 기분은 상쾌하기만 하다.

     고기댐을 지나고 약1시간 걸었을까?

     얼음 꽃으로 머찌게 생긴 선유폭포에서 그림공부 하구,

     고기주차장 도착하니 모두가 지둘리고 계신다.

     총무님은 하산파티 준비 중이다.

     스원한 오뎅국물 에따가 달콤 주님을 쇡에 넣으니 만사OK다.



     얼릉 뒤처리 하구 등록지로 출발이다.

     증말로 보기 힘든 머찐 조망산행 이었다고 생각하면서,

     머찐산행 맹그신 보라매 대장님, 해수 총무님, 가치하신 횟님 모두 수고 하셨어요.

     건강, 행복한 설명절 잘~보내시구,,, 또~만나요.

                                       

                                    

                                                               2014. 01. 30.

                                                      들~떨어진 ANSI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