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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七甲山

안심이(安心) 2013. 6. 18. 16:08

 

 

 

 

 

 

충남 청양七甲山(561m)

언제 : 2013년 6월 15일(토)

어딜 : 충남 청양 칠갑산

       (천장리-출렁다리-칠갑산-삼형제봉-금두산-장승공원)

누랑 :여수, 순천, 광양 EXPO랑.

 

콩밭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시작하는 대중가요 '칠갑산' 노래로 일반인들에게 유명해진 곳,

칠갑산은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 도립공원이다.

만물생성의 7대근원 七자와 싹이 난다는 뜻의 甲자로 七甲山이라고,


황태자는 약4시간 후 천장리 알프스마을 들머리 도착하다.

약10여분 이동 천장호수의 꼬추에 걸려있는 출렁다리가 나온다.

인기 프로그램 1박2일의 촬영지란다.

흔들다리를 웃음과 함께 지나니 용과 호랑이 전설 워쩌구 머찐 곳이,

호랑이, 청양꼬치 앞에서 이뿐그림 맹글고 칠갑산 산행 들머리 진입하다.

급하지 않은 아늑한 산행을 1시간30여분 했을까?

몬당을 약50m 남긴 아늑한 곳이다, 점심을 뱃속에 담고 가잔다.

올~만에, 일케 마니 모여서 다정스럽게 먹어보긴 첨이다.ㅋㅋㅋ

요, 저런 정성을 뱃속에 담고 조금 이동하니 칠갑산 정상이다.

잘 생긴 정상석과 다정한 척 해보고 장곡사 쪽으로의 하산이다.

급경사인 관계, 반대편 장곡에서 올라오믄 월매나 심들까? 야그 함시롱,

약2시간 하산으로 15:30경 장곡주차장 도착하다.

공원에서 모두가 장승과 친한척했다고 하는데 안심인 왜 못 봤을까?

알탕~!!!,해야 하는뎅, 주차장 부근엔 계곡물도 없고,

공중 화장실에서 미안, 지송 무릅쓰고 잠깐?

부근식당에서 산채나물 비빔밥으로 간단 하산파티를.

대충 정리하구 등록지로 출발이다.


글케 빡쎄지 않은 아담한 산행 였다고 혼자 생각해 본다.

오늘의 산행만남이 영원한 아름다운 인연으로 남았음 하면서,

운영진의 수고, 감사와 함께, 곧 시작될 장마철 건강관리 잘 하시고,

정열이 넘치는 머찐여름 나시길....^^*^^

SEE YOU AGAIN...


                       

                                                               2013.   06.   17.

                                        

                                                            -들 떨어진~넘, 안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