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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섬 "사량도"의 봄

안심이(安心) 2013. 3. 19. 08:34

 

 

 

♡환상의 섬 "사량도" 봄♡

저 바다에도 봄이 오는가??

소중한, 이뿐 사람들과 함꾸네 봄내음 맏고 시포서~!!!

사량도는 통영시 서편에 자리한 섬,

뱀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졌으며, 실제로도 섬에 뱀이 많다고.

지리산, 불모산, 가마봉, 옥녀봉에서 섬 산행의 묘미를,,,

언  제 : 2013. 3. 16.(토)

어  딜 : 경남 통영시 사량도를

누구랑 : 여수, 순천, 광양 EXPO-님들캉,


남도 동쪽으로 가던 황진이(BUS), 10:00경 고성군 상족암 도착하다.

울은 유람선 청룡33호에 승선 약15분 이동 사량도 내지 항이다.

바닷가 배경좋은 곳에서 단체로 작품 맹글고,

들머리 소나무에 걸려있는 수많은 꼬리표가 사량도의 유명세를~!!!.

30여분 빡세게~?, 그야말로 주변경관이 장난이 아니다.

암말 안해도 모두들 영화배우, 모델들이 돼뿟따....ㅋㅋㅋ

촛대봉, 불모산을 지나고 적당한 곳에서 점심을 담고 가자고,

육, 해, 공 정성을 얼릉 뱃속에, 또 출발이다.


가미봉, 옥녀봉쪽의 비경은 그야말로~~~???.

3여년전 어렵게 밧줄타고 넘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요샌 통영시에서 철제계단, 흔들다리며 잘~맹글어 놨다.

칼바위를 지나는중 아슬아슬~! 이뿐님 모습에서 웃음이 나온다,ㅋㅋㅋ

흔들다리와 함꾸네 작품 맹글고, 머찐 비경에 대해 감탄해 본다.

30여분 하산으로 대항마을 도착하다.


대항선착장 주변엔 해삼, 멍게 등 주님친구 들이 즐비하다.

3여년전 이곳을 그냥통과 하지 못하고 여그서부터 기억상실~~~,생각이???,

오늘은 옆은 절때루 쳐다 보지않고 앞만보고 얼릉 지나 가야그따,ㅋㅋㅋ

돌아오는 청룡호에서는 이뿐님들의 끼가 발똥했다.

수선화님, 오동도님, 의신님, 동도끼님의 뿅짝?끼와 함꾸네,,.

상족암의 가까운 공터에서 총무님께서 준비하신

횟님, 주님과 함꾸네 기분 알딸딸 흐게 맹글고,

서쪽 등록지로 가야하는 갑따.


초록빛 바닷물에 풍덩  빠지고 싶었던 머찌고, 좋은날,,.

사랑도 바다와의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야~~~!!!.

사량도여~~~~잘있거라... 

안녕히~~~!!!. 

    


                                                  2013.  03.  18.  03:00

 

                                                             마니 들~ 떨어진 安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