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冬柏섬지심도, 바람의언덕, 우제봉◎
언 제 : 2013. 3. 13. (수욜)
어 딜 : 거제시 지심도, 바람의 언덕, 우제봉 을
누구랑 : 여수, 순천, 광양 수요명산 횟님들 캉
남도(BUS)는 동쪽으로 이동,
10:10경 해상국립공원 시발점 지심도 들머리 장생포항에 도착.
아즉 시간이~!!!, 주변의 장생포항을 바라만 보고,
잠시후 유람선 동백섬호에 승선 15분 거리 지심도에....
꽃섬 동백섬의 아기자기한 산로를 걷는 기분은 그야말로 짱이다,
지심도는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의 면적 0.36㎢(11만평)의 작은 섬.
거제8경중 하나 휴양의 섬으로, 心자를 닮았다고 지심도 라고.
그야말로 동백꽃 섬이다...
칼날 위에 선 세한고절(歲寒孤節) 인동(忍冬)의 동백꽃잎
낙엽 진 저문 날에 짙붉은 불씨 살려
미소망상(微小妄想)의 겸허함에 그 자태 고고하다. (펌글)
한바퀴 돌고나니, 선착장에서 점심묵꼬 가자고 한다.
횟님들의 육해공 정성을 주님사랑과 함꾸네 뱃속에 담고 있는데,
얼릉 동백호에 승선하란다. 기상이 나빠진다냐? 동백호가 상당 꼴랑거린다.
장생포 항에서 잠간이동, 신선들이 고스톱 쳤다는 신선대란다.
경치좋고 조망좋은 신선대와 보듬고 뽀뽀하고,
바람의 언덕 쪽으로,
영화, 드라마 촬영지?, 그만큼 유명, 아름답다는~ㅋ
영화에서 단골로 나오는 대형풍차와 함께 작품 맹글고,ㅎㅎㅎ
잠시이동, 해금강이 내려다보이는 우제봉에,
깨스 가득찬 우제봉의 전망좋은 곳에서 나름대로의 작품 맹글고,
아즉 빗님이 덜오신 건지 가랑비 싸목싸목 내리고,
어디서 봤을까? 뇨잔 가랑비에 약하다는데,,,
이뿐님들도??? 분위기에 빠져가꾸, 명산 유치원생들이 돼~뿟따...ㅋㅋㅋ
자 인젠 아름다운 해상국립공원과 이별해야 할까보다.
약2시간 이동으로 광양 중마동의 생태찜이 맛난 식당에서
저녁과 함께 기분 알딸딸흐게 맹글고 등록지로~~~!!!.
바다향 실컷 마시고 오신 가치하신33분 명산횟님 여러분과
횟님들의 안, 즐, 행복산행을 위해 항상 수고하신
보라매 대장님, 총무님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또 뵈올때 까정 건강하세요...
2013. 03. 14. 12:00
-들 떨어진~넘, 안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