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비렁길”
언 제 : 2012. 08. 18. 10:20~16:00.
어 딜 : 금오도 비렁길 5구간=>3구간을
누구랑 : 나 홀 로
못가본 비렁길 3,4,5구간을~~~!!!. 맘 묵었는뎅,
새벽에 물폭탄이 무섭게 퍼붓는다...
천둥,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라서,
금방 그칠거 갔다는 생각이 든다.
애마를 끌고 돌산대교를 지나 신기마을로 향한다.
09:10 돌산도와 이별한 여객도선은 10:00경 금오도 여천항 입항.
남면택시 친구인 강사장이 지둘리고 있다.
비렁길 5구간 마지막 코스인 장지마을로 직행이다.
오늘은 5구간부터 시작해서 거꾸로 산행이다.
올 만의 바다~향 및 안도, 소리도 쪽으로 보이는 조망이 일품이다.
심포마을 지나고 사다리통 전망대 부근에서 꼬마김밥을 뱃속에 담고,
학동마을 지나고,
컴컴한 밀림의 연속이며 고~노통령 생각나는 부엉이 바위의 연속이다.
넘 심들어 그늘에서 숨~돌리며 휴식도,,,
매봉전망대, 갈바람통 전망대를 거쳐서 15:30경 직포마을 도착하다.
마을 앞의 잘생긴 소나무 아래서 잠깐 숨~돌린 다음.
구친에게 전화해서 데꼬가라고 부탁한다.
16:20여천항 도착, 금오페리5호에 몸을 매낀다...
올만의 섬 산행,
바다향기 듬뿍묵꼬, 알코올성분인 땀, 쪼~옥 뺏다...
12. 08. 19. 10:00.
들~떨어진 안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