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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1,950m)눈꽃, 올레길‷(높은 곳에서 배운 낮음)

안심이(安心) 2012. 1. 7. 17:08

 

한라산(1,950m)눈꽃, 올레길(높은 곳에서 배운 낮음)

한라 눈꽃산행& 올레길 에서,,,

내안에 또~다른 새로움이 들어올 틈이~없이,

가슴을 가득 채우고 있던 그 무었을 얼마나 비울수 있을런지~~~!!!.

신앙인이 교회, 절에서 마음을 정화시키듯이,

산꾼은 산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 시킨다는데.....


버스는 08:50경 녹동여객선 터미널에 도착.

간단수속 후 남해고속카페리 호에 올라탔다. 

배가 커서인지 미동도~? 그러나 움직이는 모양이다.

항해중 선상의 후갑판에서 생선회와 김밥으로 아침 겸 점심을 때우고 남쪽으로...

13:00경 제주항 도착하다. e-제주투어(BUS)를 타고 올레길 시발점에...

조천 만세동산서부터 시작되는 올레 18코스라고 하는데 별루인거 가따...

올레길 가는중 워메~!!! 실종사건 발생하다...

누군가 오토바이 탄 영감이 2분 여성횐님을 싣고 갔다고 해서, 흑산도 멸치잡이??? 등 별생각이...ㅋ

제주경찰 112순찰차의 도움으로 다행.ㅋㅋㅋ

미워도 여그까정 따라왔는데 데꼬 가야거쪄~!!!.

조천해변에서 콜~택시를 타고서 올레길 종점까지 바로...

스원한 국수와 막걸리로 가심달래고 있던중, 본팀 도착 저녁 먹자며 얼릉 나오라네.

해물탕, 한라산표 쐬주로 저녁을 때우고 가까운 코리아호텔에 여정을 풀다.

이밤을 찌자뿔자며 부근호프에서 쇡을 워밍 시키고,

가까운 돔~~~나이트에...

워~메~~~!!!, 

젊은짜슥의 요상한 ??? 몸동작에,

아짐들 뿅~가데~!!!@#$%^&*^%$.ㅋㅋㅋ


담날이다. 대장님께서 한라관리공단에 알아봉께 성판악쪽 산행은 가능하다고...

컴컴한 눈쌓인 산로를 걷는 기분은 그런대로...

한라는 순백한 옷으로 깨끗하게 단장하고 우리에게 미소를 던진다.

성판악에서 진달래 대피소 까정 약8km거리를 하얀꽃을 밟으며 걷는 기분을 어케???

진달래 대피소 부근의 눈꽃세상 그야말로 환상이며, 장관이다.

하얀털코트를 입고 우릴 반갑게 맞아주는 한라아줌마에게,

뽀뽀하고, 보둠고 자빠지고 난리 가 아니다,,, 

30여분간 눈꽃사랑에 푹~빠져본다.

넘 많이쌓인 눈 때문에 백록담을 포기하고 원점하산 해야 한단다.

하얀눈꽃 속에서 미술공부 하면서 약3시간 걸었을까,

13:00경 성판악 주차장에 도착하다.

버스에 올라 약30여분거리의 식당에서 점심을 뱃속에 담고,

사우나팀과 부근여행팀으로...

안심인 사우나에서 깔끔하게 단장을...

제주항 여객선 터미널의 면세점에서 간단쇼핑도...

17:30경 울이 올라탄 남해고속 카페리는 제주와 이별을...

객선식당에서 저녁 먹음성 주님사랑도 함께,

21:10경 녹동항에 도착하다.

황진이랑(BUS) 정기사님이랑 함꾸네 녹동항 에서 우릴 지둘리고 있다.

자~~~ 각자 등록지로...


그렇게~!, 눈꽃산행을 무사히 마첬습니다.

행사준비하신 목요대장님, 운영진님 등,

행복이랑 함께한 이삔님들 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또~뵐수 있길... 꾸~뻑~~~!!!.



                               2012. 01. 07. 17:00 

                                                                    마니 들~떨어진 ANSI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