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미륵산(461m) 산행
언 제 : 2011년 03월 31일(목)
어 딜 : 경남 통영 미륵산(461m)에
누구랑 : 여수순천 목요산악회 횟님들캉
작년말 지리고리봉에 눈이 많이 내리는 날,
종산제 지내고~ 목요에 첨이며, 국립공원~산행?? 감회가 새롭다.
작년지리 삼정에서 삔~발목으로 여태 못~산행하구, 두 번째 인거 가따.
09:50경 사천휴게소에서 버릴것 버리고,
11:00경 통영시 산양읍 남평리 야소골 도착 산행 시작이다.
야소골은 임진란 전후 병기를 맹글던 대장간이 있었다고 한다.
빡쎄지 않은 동백, 살구꽃으로 장식된 아담한 산로를 약30여분 걸었을까?
현금산 이란다. 스원한 바람 쪼까~, 이뿐모습 기계에 담구,
누가 걸어 놓았는지 나뭇가지의 여수엑스포 꼬리표가 우릴 방긴다.
약 1시간 걸었을까? 미륵산 정상이란다. 그런대로 기암괴석도....
바위의 외롭고 이뿐 키작은 소나무와 이뿐포즈로 예술도~,
정상석과, 이삔사람들을 모습을 기계에 담어본다.
요것 저것 귀경하구~~~, 얼릉 선두를...
바로 아래 미륵산 봉수대 쉼터에서 점심식사 인갑따.
워메~~~, 육, 해, 공 연합작전 인데 유혹하는 주님을~~~!!!.
암튼 혼났씀다. 그기서 부터가 문제...
영운리쪽~ 편백림이 나오구~, KT시설이 보이더니 도로의 종단점이다.
전체적으로 알바갑따,ㅎㅎㅎ
전체적으로 가치~ 알바라서 즐겁기만 하다...
미래사 입구의 숲길을 요, 저런 이뿐야그와 함께 약1시간 걸었을까?
15:00경 산양면 영월리 이운마을 도착하다.
황태자님을 부근의 한적, 아담한 곳으로 모시고 하산파티다.
산대장님 께서 준비하신 스원한 막걸리, 멍게잔치다...
초장에 빠진 멍게와 막걸리 한사발......먹어보지 않고서는 어찌~!!!
파티를 마치고 시간이 널널한 관계로 해저터널 관광이란다.
1932년 왜정때 착공된 길이 483m의 통영당동에서 미수동 까지의
해저 미술관을 걸으면서 당시의 선조님들의 수고를 느껴본다.
충무김밥과 시와 문학냄새가 나는 곳,
울~어머니, 소설 토지의 박경리, 윤이상, 유치환, 김춘수의 고향
통영을 멀리하고~, 황태자는 등록지로 가야만 하는갑따.
수고하신 산행대장님, 운영진 모두님들 수고하셨구 감사 합니다.
2011. 04. 02. 12:00
들~떨어진 안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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