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삼정산(1,182m)산행"
전북 남원시 사래면, 경남 함양군 마천면과,
도경계의 삼정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북부능선상의 주봉이다.
삼정산은 대체로 등산코스 보다는 칠암자 순례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보물8점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는 실상사를 비롯 보물 제421호인 목조탱화가 있는 약수암.
비구니들의 참선 도량으로 고지대에 있는 삼불사와 도봉스님이 수행하고 있다는 문수암,
보조국사 지눌이 깨달음을 얻었다는 상무지암 과 신라시대 영원대사가 건립했다는 영원사,
영원사의 속암이며 유명한 방광사리탑을 남긴 청매스님의 수도처로 유서깊은 도솔암,
이렇게 3개의 사찰과 4개의 암자 순례길로 이름난 곳-이라는데~~~.
1.일 시 : 2010년 12월 04일.(토요일)
2.산 행 지 : 지리 삼정산 (칠암자 순례 산행)
3.산행코스 : 양정마을회관 =>임도=>도솔암입구=>영원사=>영원령=>비타재=>삼정산=>
상주무암=>문수암=>삼불사=>삼정능선=>약수암=임도=>임도삼거리=>실상사.
4.누 구 랑 : 여수,순천, 광양 EXPO-산악회 횟님들캉...(약6시간)
5.산행일지 : 10:30 삼정리 음정마을 도착 산행시작이다.
낚옆이 깔린 산로를 걷는 기분은 상큼하다.
11:20 영원사 도착, 잠시 작가가 되어본다. 오늘 작가님이 상당수다.
12:30 삼정산 정상도착하다.
작은 봉우리 워쩌구 함성 가야산 부회장님은 베냥을 풀고서,
하산중인 횟님들을 데꼬 약300m떨어진 정상석의 삼정을 밟아본다.
12:50 상무죽암 도착. 암자가 왠지 백운계곡 가든? 느낌이 든다.
13:30 삼정산 아래 아담장소에서 점심식사.
횟님들의 정성은 육,해,공군 완죤 연합작전 이다.
그기서 부터가 문제였다.주님을 사랑할수 밖에~~~.
14:30 문수암 지나고,
산로에 쌓인 눈꽃땜시 울은 어린이가 되어본다.
15:50 약수암 도착하다. 요런걸 "알바"라고 하는갑따.
동도사님과 가치 약30여분 산속을 헤매던 중 안심이 발목 “삐그덕“
그리구 기억상실현상 발작이다. 워메 발목은 아프고 울고 시폿따.
"안심"이가 아니고 "근심"이가 돼뿟다.
하여간 마을로~~~중,
개울을 건너고 멀리 보이는 곳이 실상사 인갑따...
16:30 실상사 도착.
시간관계상 실상사 들가지 못하고 입구에서 그림을 기계에 담어본다.
반가운 EXPO-일행과 합류하다.
따땃한 가을가튼 겨울날~!,
아름다운 산행 이었습니다. 미안,지송 합니다.
담부터 안심인 음주운전 절때루 안할랍니다.
맞깔나는 섬진강 참게,메기탕 으로 배도 탱탱허구~~~!,
삔 발목은 아퍼도 정말 기분좋은 하루 였씀돠...
이뿐 횟님들 또~만나길 고대하며, 왜 EXPO-가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걸까요?.
주일(12/5)이라 치료할수 없어서 삔발목으로 출근, 근무하고 인자사 졸작 올려봅니다.
오늘 빙원에 가서 치료할랍니다.
즐건, 행복 시간 되세요~~~. 꾸~뻑~~~!!!
2010. 12. 06. 05:00
마니 들-떨어진 安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