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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대원사~쌍계사) 남부능선 종주산행

안심이(安心) 2010. 10. 13. 08:26

?지리(대원사~쌍계사) 남부능선 종주산행?

  떠나보낸 여인의 그리움인가.

아니면~!, 

몸을 휘감아 도는 석양녘 가을바람의 낙엽 때문일까

가을이 깊어가니 마음도 심연(深淵)을 이룹니다.

과거의 마음도 얻을 수 없고, 현재의 마음도 얻을 수 없고,

미래의 마음도 얻을 수 없다는 옛 성현의 말처럼,

깊어가는 가을날의 하루가 간절합니다.


태조가 건국의 야심을 품고 기도를 올려~!.

백두와 금강의 산신에게 허락을 받았는데,

이곳 산신만은 승낙하지 않아 지혜가 다르다고 智異山이라 전해지는 산~.

어머니 품속 같기도 하고 여인의 치맛자락 같은 느낌의 산~!.


 2009. 06. 08~10.계획했던 화대종주 산행을 국도11호 고장으로,

세석에서 포기하고, 거림으로 비상탈출 했던 아픈 추억구간을~!!!

재도전할 기회가 왔다는 것이 큰-기쁨, 행운일까~?


♡언  제 : 2010. 10. 08~09.(1박2일)

           산행시간: 20시간, 산행거리: 약35km 

           8일:(10:00~18:00) 9일(06:00~18:00)

♡어  딜 : 지리산 남부능선 종주산행.

          새재마을-무제치기폭포-치밭목대피소-써리봉-중봉-천왕봉-제석봉-

          장터목-연하봉-삼신봉-촛대봉-세석대피소-거림,의신,청학동갈림길-

          음양수-석문-삼신봉-내삼신봉-송정굴-쇠통바위-상불재-쌍계사.

♡누구랑 : 여기는 천자봉님들.

          (해발기님, 벤자민님, 연실님, 천자봉님, 안심이님)


 

  2010. 10. 08. 09:40. 자~!출발이다. 새재마을 (하늘아래 첫동네)에서,

 벤자민님 해발기님,, 연실님, 천자봉님, 안심이님이 출발전 한컷~!!!

 

 

  11:10경 약 30분 산행 했을까 뇨성 산꾼 한분을 만났는뎅 ,

 그분은 아에  산행지도를 목에 걸고 혼자 종주산행 하신다고,,, 헐~!!!

 

 

  11:25경 무제치기 폭폰갑따.  머찐 폭포 앞에서 마니 들~떨어진 넘~!!!

 

 

  12:13경 치밭묵 대피소 도착하다. 

치밭묵 대피소앞에서 벤자민님 해발기님,, 연실님, 천자봉님.

 

 

  12:43경 중봉에서 마니 들 떨어진 넘~!

 

 

 15:25경 지리 최고봉~~~ 천왕봉에서 들~넘~!!!

 

  

 15:38경 하늘로 통한다는 "통천문" 인갑따...

 

 

   16:20경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장터목 대피소 앞의 해바라기님~!

 

 

  17:47경 세석도착.

 쪼기 아래 세석 대피소(1박할 장소)가 보인다...

 반갑따. 휴~~~!!!

 

 

  담날 아침(10/09. 07:33경)인갑따...

 촛대봉 부근의 이뿐 단풍나무 곁의 벤자민님~!

 

  

   10/09. 12:47경 삼신봉 몬당 점심을 묵꼬나서,

 못말리는 머찌시고, 훌륭하시구, 거룩하신 산행대장 천자봉님~!!!

 

 

  17:35경 인갑따. 상불재 부근의 주막집...

 

 

  18:20경 쌍계사 9층석탑 인갑따...

 

 

 18:15인갑따. 주변에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쌍계사 경내 모습이다. 빨리 서둘러야 것따... 

 

 

산행코스를 다 뒤져봐도

 

대원사=>쌍계사(남부능선종주) 산행코스는 못 본거 가따.

 

고마븐 아저씨 태산V님의 봉고차량에 승차 구례부근의

 

맛깔나는 식당 에서 참게, 메기 매운탕, 알코올 등으로 속을 채운후

 

등록지로 향한다.

 

수고와 더불어 고마븐 태산V님께  또-감사인사와 함꾸네,

 

머찐 산행을 맹글어 주신 천자봉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항상 건강과  함께 행복하셔요.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