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영암 월출산(809m)산행

안심이(安心) 2010. 3. 26. 22:19

영암 월출산(809m)산행
오늘이 너무 힘들다면,

내일에는 더 밝은 날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당장 해결할수 없는 문제가 한숨 자고나면, 한발짝 물러나 있으면,

쉽게 풀리기도 합니다.  행운은 스스로 운이 좋다고 믿을때 찾아온 답니다.


2010. 03. 25. 08:20 영동지름집 앞에서 대동이를 지둘려 본다.

잠시후 이뿐님들이 보이기 시작하구,

비 때문 일까-? 오기로-한 몇님들이 보이지 않구~!

산행대장님도 바쁜 업무땜시 보이지 않는다.

잠시후 대동이가 오구 오늘은 임시 산행대장님이...울을 인솔한단다.

10:00경 중간의 금강휴게소에서 비울것 비우고,

11:00경 영암 천황사 입구 도착 산행 시작이다.

우린 구름다리 쪽으로 가는걸 포기하고 바람폭포 쪽으로의 산행이다.

약1시간30분 걸었을까. 월출산 정상 천황봉 이란다.

울은 천황봉 바로 아래 아담한 장소를 골라 가꾸온 정성을 뱃속에 담아본다.

덩신도 알딸딸 하게 맹글고... 대충 챙기고 향로봉 쪽으로 ~go


뾰쪽 뾰쪽 솟은 갖가지 바위 등이 그야말로 예술이다.

글서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하는갑따.

약30분 지나서 남근바위에서 미술공부 하구,

바람이 세게 분다는 바람재를 지나고.

바위에 구멍이 아홉 개라고 구정봉 이라는 야그와 함께 예술공부 하구~.

약1Km거리에 마애불이 있다고 하는데. 시간관계상 담에 가기로 하고,

다시 30분 걸었을까. 베틀굴이란다.

이곳은 여성의 머시기 처럼 생겼다고 해서 베틀굴 이라냐.

앞에서 요상한 포즈 취해보고,


평탄한 산로를 약2시간 걸었을까?

15:30도갑사 입구 대형주차장에 도착하다.

한쪽의 주차장엔 대동이가 지둘린다.

부근의 가게에서 산행대장님께서 보내신 새조개 샤브샤브 에다가

달콤한 쐬주 한잔을 넣으니 기분 짱~이다.


아름답고 행복한 산행을 맹그시느라 수고하신 임시-산행대장님 및,

가치하신 모두님께 수고, 감사와 함께

항상 건강 챙기시고 활기찬 하루하루 보내시길 ~~~~~.

GOOD BYE~!!!.

                             2010. 03. 26. 06:00

                                           들~떨어진 ANSI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