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과 정래

[스크랩] 전북 진안 연석산, 운장산(1,126m) 산행

안심이(安心) 2009. 3. 13. 09:33

내~참 !!!

이런 산행 첨이다.

국도 11호 고장으로 산행 할수도 없는뎅.(병윈 치료중임) 

산에가야 흔다며 ??께서 난리가 아니다.

글서 일찍 기상하고,

마눌보고 도시락 준비해 달라구 부탁하구,

영동 기름집 앞에 실어 달라고 한다.

마눌은 얼릉  땡겨뿔고 지할일 할려구 그러는지 흔쾌히 승락한다.

약3시간 운행으로 연석사 입구에서 A코스 하차하고,

약10여분 운행으로 내처사 동 주차장에 도착했따.

B코스 출발지인 내처사 주차장이다.

왕언니님등 B코스 님은 산으로 향하구.

C코스 안심이뿐~! 글두 다행 총무님 께서~~~?.

바로 보이는 운장산에도 들가지 못하구 이곳저곳을 맴돈다.

내처사 마을에서 손수 맹근 꽃감도 묵어보구~.

이뽄 강아지와 놀아보구~.

무썹구 우스운 재래식 화장실에서 일도 보구~?ㅎㅎㅎ.(지송)

존 공기 와 함꾸네 토종닭 한마리 삶아묵꼬, 

목요표 수제비 묵꼬, 운장산 고로쇠 물 묵어보구.....

이정도믄 증말로 머찐 운장산 산행이 아닐까... 

ㅎㅎㅎ~~~!!!...

 

 "C코스"

 운장산 아래 내처사 마을 주차장에 대동이를 대기시키고...

 B코스님 들도 운장산으로 가뿐다~~~...

  마을 전체가 6가구 라더냐~?. 그중 울이 꽃감 묵은집임.

  꽃감집 마당의 이뽄 강아지..!.

 어찌나 안심이를 좋아하는지~??? 쪼넘도 아마 마니 들떨어 졌을껴???

  산골마을의 화장실 모습.(횟님들 지송합니다. 꾸뻑)

빠질까봐 무섭꾸 혼났습니다. 화장지도 기냥 종이등~???...

참고로~~~ 울은 비데니 등등 넘 좋은 환경,문화혜택 ~? 

30여년전 시골도 저정돈 아니었는뎅 ?~헐!!! 넘 심했습니다.

  운장산도 못 밟아보구 ~~~  그림으로 보구 왔습돠...

  내처사 마을이라는 표시가 암데도 없어서...

 옛날에 이곳에 내처사 라는 큰 절(사찰)이 있었다냐???

  마을 입구의 이쁜,웅장한 소나무 모습...

  마을 아낙이 마을입구 버스 정류장에 갖다 놓구 파는 나물류등...

 이것도 물건너서 온 중국산일까~???

  봄비는 촉촉히 내리구~~~ 대장님등 B코스 산행 횟님들이 하산하시고.

 머찐 총무님은 뭐라카나 ???

  왕언니님들이 목요표 수제비를 맹그시는 것 가튼디...

 

"A코스"

 

이뽄 부부 횟님~! 항상 즐산 하시구 건강 하세효...

  증말로 머찌시네... 홧팅 ~!!!

  운장산의 정기 마니 받으셨어효... 아자~~~!!!

  머찌 십니다.

  운장산에도 몬간넘은 어쩌라구 ~~~? 왜 저렁 거시가 부러불까혀???

 

"B코스"

 왕~ 언냐님들!!! 조심하소...

  글두 언니님들 께선  B코스라두 산을 밟았는뎅 안심인 어쩌~~~?

  울 왕~언니님... 머시기가 절케 조으신 가혀...

 

아름답구 이삔 목요님들~!

즐겁구, 행복만땅인 연석산, 운장산 산행였슴돠.

항상 안산, 즐산, 행복한 산행을 맹그시느라 수고하시는

회장님, 산행대장님, 머쨍이 총무님, 왕언니님 등등

수고하시는 모든님들이 계셔셔 목요는 발전한다구 생각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구 담 산행에서 뵈혀.   안뇽~~~~~. 

 GOOD BYE. SEE YOU AGAIN .!..

 

2009.  3.  7. 06:00 들떨어진 ANSIMI

출처 : 여수순천목요산악회
글쓴이 : 안심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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