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산(1,567m)눈꽃축제 산행
why ~?... 항상 그렇다...
꼭 이렇게 무슨 축제다, “event”다 하면 사람들이 모일까~?
봄~꽃, 여름~계곡, 가을~단풍, 겨울~눈(雪), 축제장에 찾아다닐까?
그게 인간사는 맛일까~?
민족의 靈山이고 낙동강, 한강의 발원이며, 겨울의 설화가 환상적인
태백이를 만나러 가야 흔다며 달포 전부터 난리가 아니 였는뎅...
들 떨어진 안심이도 휴가까정.....헐!!!~.
05:20에 영동지름집 앞으로 나오라네...
목요랑, 대동이랑 가치 강원 태백으로 가자네...
대동이 안에는 설악산 가치 가셨든 엘리사님 일행분(이쁜님) 외 산님들로 만차인갑따.
상주휴게소를 지나고 약6시간의 운행으로 태백 화방재에(11:30경) 도착, 산행 시작이다.
10분 걸어가니 사길령 매표소다. 꽁짜 아닌갑따.돈내고 들가야 한갑따.
눈쌓인 산로를 10여분~... 건물하나가 보인데 산신각 이라냐~?
다시 약20여분 가니 유일사로 가는 삼거리가 나오구 산로 오른쪽엔 석탑도 보인다.
주목 군락지를 지나고 장군봉 보구 잠간 지달리라구 하구 점심을 먹고 가자구 한다.
젠틀님식구 항공사 직원분 들께서 준비하신 라면, 돼??괴기 찌개등...
안심인 얼릉 눈꽃 속의 주님을 온몸으로 싸랑해 보구
덩신을 알딸딸 흐게 맹글어 놓구... 약20여분 가니 장군봉이 나온다.
웨메 어서 오셨는지 무신 산님들이 글케 많이도 오셨는지...
전국에서 모인 사람~꽃 으로 길이 막혀서 빨랑 갈수도 없는 상태다.
글두 강원 태백산 몬당 이라구 눈보라가 친다.
많은 산꽃님들 속에서 서로 이삔 창작활동 하느라구 난리가 아니다.
얼릉 대가리 들이대고~~~ 이삔곳 에서 예술 얼릉 해뿔고...
또 옆의 천제단 에서 쬐끄만한 똑딱이로 또~?....
안심은 생각없이 선두만 따라 갔는뎅...
문수봉 쪽으로 가는것이 아니고 바로 하산...
20여분 가니 단종비각이 보이구 용정, 망경사 인갑따.
또~얼릉 예술 맹글어 뿔고.
눈보라 몰아치는 몬당과는 다르게 바람도 없구 아늑하다
반재 인갑따. 태백소방서 의용소방대 워쩌구 하는 임시포장이 보인다.
먼저가는 산님이 백단사쪽으로 어쩌구 하던디 우린 장군바위 쪽으로 하산.
단군성전이 보이고,
대간님, 신호야님, 해발기님이랑 얼릉 양촌리표 커피 맹글어서 묵꼬...
눈썰매장 인가? 마니 덜뜰어진 님은 눈썰매 탄다고 그러넹.
석탄 박물관을 지나고 많은 차량, 인파 등으로 울 대동이를 찾을수 없다.
시간이 허락함 구석구석 구경했으믄 ~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시간이~...
산대장님께 손전화 헝께 한참 아래까정 내려 오라카넹.
얼릉 꽁짜BUS 타고 울대동이 한테로 강께 모두들 하산 파티 준비중이다.
대간님, 해발기님이 오구 얼큰, 시원한 수육, 국밥 으로 배를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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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사랑과 함께 덩신 알딸딸하게 맹글어 가꾸.
뒷정리 얼릉 하구 등록지로 향이다.
돌아오는 대동룸 안에서는 이삔 엘리사님 일행님 들과 함꾸네...
아~싸~가오리~~~!.스트레스 확 던져뿔고~.
이삔 누이님 께선 안심이를 마니 이뽀해 주기로 했는뎅.....헐~!ㅎ.
넘 아름답구, 행복했든 태백 눈꽃산행 이었습니다.
아름답구, 이삔산행 맹그신
회장님, 산대장님, 운영진 모든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