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만복대(1.438m) 산행
겨울의 산은 순백한 옷차림으로~~~,
깨끗하게 단장하고 우릴 맑은 미소 로 맞이한다.
2009. 1. 28. 08:00 까정 대동이가 영동지름집으로 나오라네...
명산이와 함꾸네 순백한 옷차림의 만복이를 만나러 가야 한다고 그러네.....
09:30 천왕봉 휴게소에 들러서 비울것 비우고,
넉넉한 매~대장님의 떡국 야그를 들음시롱 고기리로 향하다.
10:20고기리 도착 고리봉으로의 산행 시작이다.
날씬 그렇게 춥지도 않구 조망또한 넘 좋다.
쌓인 눈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느끼면서 고리봉으로 향하는데 증말 눈꽃세상이다.
약1시간의 산행으로 고리봉(1,304m)에 도착 예술작품 맹글고.
눈꽃을 밟으며 정령치(1,172m) 고개에 도착한다. 바로 만복대로 go~ go ~go.....
가까운 곳의 만복이를 쪼까 지둘리라구 해놓고 점심을 묵고 가자고 한다.
각자의 정성을 뱃속에 넣고 그리웠든 주님을 몸으로 사랑해 본다.
뒷정리하구 바로출발, 만복대(1,433m) 에 도착한다.
만복? 의 정기를 몸으로 느껴보면서 주변의 조망을 살피니...
북풍한설에 피어난 설화 및 억새능선 으로 무슨 수식이 또 필요하단 말인가~?.
그야말로 일품이다.
만복의 기를 듬뿍 담고 예술도 하구 묘봉치로 향이다.
일 생겼다. 날라 다니시던 큰형님께서 보이지 않는다.
뒤따라온 산님께 물어봉께 묘봉치서 위안리 쪽으로 하산 했능갑따...?
약30분 산행으로 작은 고리봉(1,248m)을 경유 당동고개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약1시간 하산 당동마을 도착하다.
멀리 반가운 대동이가 보이고...
대동이 아부지 께서 준비 하셨는지 따끈따끈한 닭죽이 우릴 기다린다.
따땃하구 스원한 닭죽 국물 에다가 산대장님이 주시는 소+맥 한그릇 뱃속에 넣으니.
알~딸~딸~~~!.만사 OK다.
잠시후 큰헹님 께선 마을아래쪽에서 올라오고 계신다.
상~하위 마을에서 여그까지 걸어오셨다구 하시는디~?
산행 초보도 아니고, 첨하는 산행도 아니실 텐데...?
도통 몰것따.
마니 알라구 함 다치것따...
ㅎㅎㅎ...
덜~떨어진 안심이,알찜님, 맥가이님.
고리봉의 이삔 명산 횟님들 !!!
이삔 이슬님이랑 함꾸네~~~ㅎ
쪼기 큰형님, 알찜님 께서 뭐라카시나...
만복대의 들떨어진 안심이.!!!
이삔 명산 횟님들 ~~~!.
만복대의 명산 꽃님들...
만복대는 올라 갔능갑따... 들떨어진 넘 !
쪼깐 똑딱이로 뭘 한다구~~~.
고리봉의 들 떨어진 넘...
덜 떨어진넘 외 알찜님, 맥가이님...
햐~~~! 그넘 머찌다...ㅎ
만복을 받아 보겠다구 ~~~ 암튼 수고 혔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