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함양 삼봉산,백운산,금대산 연계산행

안심이(安心) 2008. 9. 7. 23:44

 

경남 함양 삼봉산(1,187m)백운산(903m)금대산(807m) 연계 산행.

 

 

08. 9. 6. 08:10 영동 주유소 앞이다.

 

산님들이 많은데 다들 어디로 가시는지~~~?..

 

울 엑스포는 아닝갑따.

 

명진이와 순천, 광양 경유, 함양으로 가는 산님들은~.

 

중간 중간에 빈자리가 넘많다...

 

울은 쪼까 적어두 아담하구 가족적이긴 한데 산행대장님은 별루~~~...

 

09:40 지리산 천왕봉 휴게소에 들러서 비울것 비우고...

 

10:40 함양도착, 올만의 산행이라서 얼굴 탈것에 대비, 썬크림 많이 찍어 발르고

 

피랭이 모자 가꾸 왔는뎅 비가 올랑갑따......ㅎㅎㅎ

 

안심이가 뭐시기 한다믄 하느님도~~~...여보소 하느님~!  마니 서운코마~~~!...

 

꾸불꾸불한 오도고개를 통과, 아름답게 잘 가꾸어져서 귀경거리가 많을것 같은데...

 

지리산 제일문에 도착, 쪼까 귀경하구 갔으믄 했는뎅 ~ 단체사진 몇컷하구...

 

 

바로 삼봉산 으로의 산행의 시작 이라넹...

 

워~매 바쁘다 바뻐 ...

 

헬기장을 경유 약30여분 걸었을까?

 

아침부터 날씨가~?

 

빗님이 한두방울 때리기 시작한다.

 

공사 현장도 아닌데 철제 계단이 나온다.

 

누가 설치했는지...

 

소인국에서 가지고 온것인지 규격이 넘 좁고 작다.

 

멀리 삼봉산을 봉께로 봉우리가 세개라고...

 

글서 삼봉산이라고 한갑따.

 

또 약30여분 산행으로 삼봉산(1,187m)정상이다.

 

기념사진 몇컷하구...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한다.

 

얼릉 점심부터 묵어야 것따.

 

부근의 아담한 장소를 골라 앉아서 각자의 정성을 뱃속에 담아넣어 본다.

 

안심도 집에서 담근 칡술을 가꾸 왔건만 넘 독한건지 인기가 별루다.

 

다시 산행 시작이다.

 

약1시간 걸었을까 ?

 

울 한수를  비롯하여 엄살인지?

 

몸이 정상이 아니라구 하는 님들이 상당수다.

 

등구재에 도착, 환자님? 

 

들을  마천분교에서 보자며 우회 하산시키고...

 

백운산, 금대산 으로의 산로는 그야말로 흙 길이고,

 

주변의 산은 증말로 울창하고 잘 가꾸어진 산림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젠 비도 그쳤다. 약1시간 산행으로 백운산(903m)에 도착하다.

 

넘 머찐 산몬당 이라며 아미새님,

 

여치님과 가치 사진 몇컷박어 본다.

 

그리구 가까운 거리에 있는 금대산(847m)정상에 강께 섬돌님이 또 ~~~.

 

등구재에서 하산한 산님들은 요렇게 좋은 산도 못보구 어쩌 ???

 

다시 하산.

 

금대암을 거쳐서 중계소인지 통신탑을 경유,

 

상당히 급경사 도로를 약1시간 걸었을까.

 

마천마을에 도착했다.

 

시골집 치곤 정원이랑 잘 가꾸어져 있구 마을입구엔 물레방아도 보인다.

 

저 멀리 마천초등교 의탄분교 마당에 울 명진이가 보인다.

 

얼릉 내려가서 방가운 님들과 인사하구 가까운 임천강에 가서 알탕을~...

 

강물은 청명하지 못하구 시원하지도 않다. 

 

 

역시 산님은 산속 스원한 계곡물이 최곤기라...

 

폐교 마당에서 자리깔고 향기님의 향기가 담긴 전어회무침, 비빔밥에다 쐬주몇잔...~커.

 

또 비가 내릴려구 한다.

 

얼릉 뒷정리 하구 울 동네로 go~go~go~~~.

 

아름답고 행복했든 엑스포,

 

명진이와 함께한 삼봉산 산행 끝...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백운산 정상의 안심이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들떨어진 안심이와 아미새님, 섬돌님.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산행에서 만난 동창 구친과 함꾸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리산 제일문에서 횟님들과 한컷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삼봉산 정상에서 횟님들과 또 한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