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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금오도 대부산(384m),옥녀봉 산행

안심이(安心) 2008. 3. 17. 15:30

 

금오도! 아름다운 대부산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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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도 대부산(384m),옥녀봉 산행

 

  어제 마신 술 때문인지 . . . ! ! ! 

텔레비도 안나온 시간(05:30)에 일나서 텔레비를 틀었다 껏다 난리다.

마나님은 이 인간이 미쳤냐 ??? 새벽부터 일나서 자기 잠못자게 하고 다닌다고 투정이고...,

낼모레가 지천명 나이인디 ~~~.

아그들 처럼  금오도 간다고 맘이 들떠서 ~~~ ?  ~ 내 ~ 참 ! 

06:00가 돼서야 텔레비를 켜고 뉴스를 보는둥 ~ 마는둥~... 

산행에  가꾸갈 베냥에 이것저것 담아서 챙겨 본다...

08:30경 집에서 중앙동 물양장 으로 출발하다.

09:10경 물양장에 도착하니 대장님 이하 목산횟님들 �� 모습이 보인다.

가지고 온 안심이 애마 똥C를 중앙지구대 뒤쪽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그곳에서 대기를 하고 기다리는데 회원님들 한두 사람씩 모이기 시작한다.

09:40분발 한려페리호 를 승선하구 선상에서 올만의 횟님 상호간 이런저런 반가운 야그 나누며

한적한 객선 2층선실 및 갑판에서~~~

 성즐급한 휫님들은 뻘써 맥주 마셔 감시롱~ 갈매기와 가치 행복한 시간을 보내본다.

 

11:10경 함구미 선착장 도착 !  

좁은 농로를 따라 산행이 시작되다.

산행시발점을 찾지 못해서 이리저리 헤맸다.  

 산행도사인 보라매님이 헷갈리는 것을 보니~~~ㅎ...

섬,시골이라서 그런건가 ?

 이럴땐 잘 몰르믄 지달리다가 앞사람만 따가가믄 되던디 ㅎㅎㅎ...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좁은 등산로를 따라 가는 산행에서 아름답게 피어있는 동백꽃  정취및

 넘 아름다운 다도해 청정해역,  신선한 공기를 마시니 기분은 최고로 만땅이다.

황사현상인지~ 자욱한 안개등으로 조, 관망은 별루다.

대부산 8부능선쯤 가다가 주변을 살펴보니  자생 춘란이 주변에 상당수다.

나쁜일 ? 인줄 알믄서 �뿌리 뽑아서 ~~~지송 ㅎㅎㅎ 또 지송합니.

산행중 누군가 여천마을 쪽으로 하산하자는 말에 동의하여 그대로 하산하는데,

다른 횟님들은 옥녀봉 까정 강행군~~~.

우린 옥녀봉을 포기하구 여천마을  경계 산로에서 일주 도로로 하산하여 송고 선착장까지 가는 도중~

총무님, 미선이랑 함께 산나물(�) 캐는 철없는 섬마을 소년,소녀가 돼봄.

누구신가 ? 맞난 쑥국 끊여준다고 했는뎅~~~...

 

송고 선착장에서 대기중 남면택시가 오고 친구인  강사장을  만나다.

사업(남면택시) 관계로 바쁜건지 건강하게 잘살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다.

사모님이랑 자녀(이름 까묵음)들의

안부와 함께 자주소식 전하기로 하구 헤어지다.

송고 선착장에서 객선을 지달리다가  울 대문사진 한컷 해보구.

16:10경 한려페리호가 오자 배에 승선 함구미항, 개도항 을 경유하여 여수항으로 ~~~.

여수로의 항해중인 한려 페리호 2층 선실에선 산행대장님 이하운영진이 준비한 맞난 광어회등 

싱싱안주 에다  잔치다.

안심이도 묵고 싶지만 야간 근무인 관계로 꾹~, 또 꾹 ~ 참는다.

17:20분에 입항 이라는 시간이 지연..?.

17:40경쯤 되었을까 ? 여수항 으로의 입항.

다른 횟님들은 부근의  시장에 들러 한잔 꺽는다고 하는뎅 ~.

안심은 작은뜰 언니와 함꾸네 나의 애마 똥C,행복이를 타고 여서동으로 행~~~. 

묵고 시프지만 엥 ! ! !  

민생고 문제로 할수없이~~~...

목산과 함께한 아름답고 행복한 금오도 대부산 산행 이었슴돠.

 

     

  송고 선착장에서 목산횟님들과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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