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래 산행기 | |||
순번 |
일 자 |
산 - 이름 (소재지 등) |
누구랑(산악회) |
1. |
051006. |
여수시 둔덕동 봉화산(460m) 산행 |
개인 |
2. |
051007. |
여수시 소호동 안심산(347m) 산행 |
개인 |
3. |
051008. |
여수시 여서동 구봉산(388m)산행 |
개인 |
4. |
051010. |
여수시 영취산 (510m)산행 |
개인 |
5. |
051017. |
여수시 호랑산(470m) 산행 |
개인 |
6. |
051018. |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대미산(359m)산행 |
개인 |
7. |
051027. |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금오산(350m)산행(향일암) |
개인 |
8. |
051121. |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천마산(250m)산행 |
개인 |
9. |
051121. |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소미산(220m)산행 |
개인 |
10. |
051124. |
전북 진안 덕태(1,135m),선각산(1,105m) 산행 |
목요 |
11. |
060510. |
전남 보성군 일월 사자산(667m),제암산 산행 |
명산 |
12. |
060531. |
여수시 돌산읍 봉황산(445m),금오산 산행 |
개인 |
13. |
060719 |
지리산 수정봉(820m) 산행 |
명산 |
14. |
060805 |
지리 덕평(1,522),칠선봉(1,576) 산행 |
명산 |
15. |
060927 |
전남 영광 불갑산(516m)산행 |
명산 |
16. |
061017 |
전남 광양 백운산(1218m)산행 |
직원, 신 |
17. |
061112 |
전북 강청산(583m)산행 |
초딩 동창 |
18. |
061116 |
전북 진안마이산(685m)산행 |
목요 |
19. |
070124 |
지리산 노고단(1507m)산행 |
명산 |
20. |
070208 |
전남 광양백운산(1218m)산행 |
목요 |
21. |
070228 |
지리산 산신봉(1,250m)한벗샘 산행 |
명산 |
22. |
070426 |
대구 비슬산(1,083m)산행 |
목요 |
23. |
070523 |
전북 덕유산(1,614m)종주산행 |
the-존 |
24. |
7,6,16~17 |
전남 흑산도관광&, 홍도관광 산행 |
목요 |
25. |
070802 |
지리산 고리봉(1,304m)산행 |
목요 |
26. |
070823 |
경북 문경 대야산(931m)산행 속리산국립공원 |
목요 |
27. |
071006 |
전남 장흥 천관산(723m)산행 |
명산 |
28. |
071010 |
전남 해남 두륜산(638m)산행 |
명산 |
29. |
071014 |
전남 장흥 천관산(723m)산행 |
the-존 |
30. |
071103 |
전북 정읍 내장산(763m)산행 |
명산 |
31. |
071107 |
전북 완주 대둔산(878m)산행 |
명산 |
32. |
071201 |
대구 팔공산(1,192m)산행 |
명산 |
33. |
071205 |
경남 거창 비계산(1,125m),의상봉(1,046m)산행 |
명산 |
34. |
8,1,10~11 |
제주관광 & 한라산(1,950m)산행 |
목요 |
35. |
080130 |
지리 만복대(1,433m) 눈꽃산행 (?) |
명산 |
36. |
080114 |
전북 무주 덕유산(1,614m)눈꽃산행 |
목요 |
37. |
080306 |
전북 진안 연석산(925m),운장산(1,126m)산행 |
목요 |
38. |
080312 |
여수시 금오도 대부산(384m)산행 |
목요 |
39. |
080322 |
경남 진해 시루봉(736m)산행 |
EXPO |
40. |
080326 |
지리산 천왕봉(1,915m)산행 |
명산 |
지리산 만복대(1,433m) 눈꽃산행
2008. 1. 30. 08:00 영동주유소 앞,
명산 버스에 승차하다. 승차한 횟님은 약15명선.
왜 이리 회원이 적을까 ? ...
30여분이 지나서 여성회관 앞에서 여성회원(산세님 외)등 6명 승차.
지리산으로 향하다.
11시경 고기리 도착,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와~~~!!!, 눈꽃산행을 기대하면서, 모두들 기뻐한다.
노상이 미끄러운 관계로 버스가 정상 코스로 가지 못하고
돌아서 고기리에 도착한시간은 11:00경.
눈~산행이 시작되었다.
등산로에는 눈이 쌓여 있어서
아이젠을 착용할지, 그냥가야할지 ? ? ?
그냥 산행을 하기로,,, 계속되는 오르막길.
고리봉을 경유 정령치 부근이다.
눈은 함박눈으로 바뀌고 산로에 쌓인눈도 상당했다.
그때를 이용하여 아이젠을 꺼내서 착용하다.
눈쌓인 산행을 하는 일은 일반산행을 하는것 보다 정말로 힘든 일이다.
2시간후 만복대(1,433m)에 도착,
주변을 살피니 온통 캄캄하구 암것도 보이지 않는다.
30여분후 묘봉치 부근의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다.
그런데 누가 그곳에서 점심을 먹자고 자리를 깔았을까?
온통 암흑, 눈보라 속이다,
그속에서 밥알이 입에 들어가는지 눈(설)이 들어가는지
분간도 되지않고 엉망 진창 이었다.
대충의 점심을 때우고~.
다시 산행, 고리봉을 경유 2시간의 산행 후 도착한곳은 당동마을.
당동마을 까지의 산행중에 산세님과 같이 동행한 순천의 여성회원께서
다리가 아프다고 서행하면서 당동 주차장까지 가는데 상당 시간이 지연되다.
대기하고 있는 버스에 도착하고 보니
16:50 회원들께 미안한 점도 있고
배도 고프고 해서 임시 총무님이 끊여놓은
푹 퍼진 떡국을 한그릇 퍼서 먹고 쇠주도 두어잔 마시고 ~~~
갑자기 먹고 마시니 속이 거북하다.
약 2시간의 여수로의 이동 중에도 계속해서 속이 거북했다.
신풍 정도에서 울 각씨더러 데리러 오라구 폰~때리자 데리러 온다고 한다.
제일병원 앞 18:55경 하차.
집에 오니 19:10경. 아직도 점심때... 얼어붙은 손가락은 얼떨떨,,,
사워하구 저녁 먹고, 밤새 있어도 아들이 컴에서 비켜주지 않을것 같아서.
급한 용무가 있다고 사정해서 자리한 다음에,
오늘의 산행기 를 적어본다.
만복대 눈꽃 속에서 산세, 아히님. 글고 안심이!
만복대 눈꽃 속에서 안심이...